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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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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 공부, 시작했어요.

시민기자 박광복

 

한국예총 포천지회는 '포천예술대학'을 개설하여 "현대문인화"를 가르치고 있다.현)포천미술협회 회장이신 이자희 선생님께서 진행하고 있다.
4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총 15주)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포천예술대학은 현대문인화반을 포함에 6과목(연극, 한국화, 사진, 성악, 한국무용)을 개설하였다.

ⓒ시민기자 박광복

문인화란 사대부층 선비들이 감정을 표현하여 그린 그림으로 사인지화(士人之畵), 사대부화(士大夫畵), 문인지화(文人之畵)로 불리다 문인화가 되었다[출처.네이버]
덕망이 높은 선비들은 자연을 벗 삼아 서예, 시, 그림으로 풍류를 즐겼나 보다.

ⓒ시민기자 박광복

특히 문인화는 대부분 먹을 사용하여 간략하게 그린 후에 엷은 채색을 하는 기법이다. 문인들은 마음속에 사상을 표현하는 것에 치중했다고 한다. 포도, 석류는 다산의 의미로 표현했다.

이자희 선생님은 강의시간 도입 부분은 그림의 의미를 설명한다 5만 원 지폐에 보이는 포도 그림은 원화에 색을 입힌 것이고, 사임당의 묵포도화는 잎과 포도송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고 말씀하셨다. 성경에서 포도나무는 행복과 풍요를 의미한다고 한다. 포도 열매의 그림은 쉼과 평화, 축복과 다산, 고귀한 존재 등 시대의 상징으로 표현된다고 한다.

ⓒ시민기자 박광복

"포도"의 그림으로 강의는 시작됐고 수강생 열의도 적극적이다. 포도가 포함된 사자 시 표현이 너무 멋지다.

연한 구슬 옥
잎세속에 검은 구슬
풀용이 구슬을 희롱하다.

선생님의 수업은 시간을 즐기는 듯 여유롭다.

ⓒ시민기자 박광복

선생님 주위에 모여든 수강생의 눈망울은 잊을 수 없다. 숨 막히는 고요함도 경험하지 못했다. 붓으로 표현하는 포도잎과 열매는 짙고 연하게 터치 되는 붓끝에 알알이 익어가고 포도 열매에 연결되는 실선이 이어지면 포도에 생명이 잉태된 듯 숨 쉰다.

"포도가 있는 정물" 그림을 기억하고 있다. 천위에 포도 그릇에 담긴 포도 포도나무는 위쪽에 그려진 유명한 작품이다. 선생님에 포도 그림은 문인화로 예술 감성이 자극되는 느낌이다.

ⓒ시민기자 박광복

생전 처음 붓으로 그림을 그려본다는 박종수 수강생은 문인화의 매력에 빠진 듯, 첫사랑에 빠진 듯 표정이 행복하고 편하다. 윤정화 수강생의 그림과 글씨는 예사롭지 않다. 그림은 취미로 십여 년 서예도 6년 경력의 수준급이다.

ⓒ시민기자 박광복

현재 수강생 13명은 경력과 솜씨는 다르지만 열정은 경지에 이르렸다. 현대문인화 과정에 이미 매료됐다.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진 교실에 포천시민을 초대한다. 포천에 문인화 반은 여성회관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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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3
  • 조영미 2022-06-14 삭제
    좋은소식 주셔서 감사해요
  • 강상원 2022-06-14 삭제
    평생교육 중요합니다
  • 김나경 2022-06-14 삭제
    소박하고 정감있는 소식에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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