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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을 든든히 지켜주는 대한 성공회 포천나눔의 집의 바자회 현장
2022-06-29 조회수 : 2108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

지난 6월 24일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이룬 가운데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날은 대한성공회 포천 나눔의 집의 정기 바자회가 열린 날이다. 성공회라고 하면 다소 낯선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신교단 중 하나이고 특히 사회복지 사업을 많이 하는 곳이다.

우리 포천의 경우도 성공회에서 하는 지역복지 관련 사업이 무척 많은데, 지역자활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무한돌봄센터, 이주민지원센터, 노인돌봄센터, 푸드뱅크, 주간보호 은빛사랑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도시락 등 유수한 여러 기관의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기자 이정식

나눔의 집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부족한 법인 사업의 예산으로 활용하는데 올해는 특히 의미가 있었던 것이 포천 나눔의 집이 20주년이 되었다는 점이다. 성공회 교인이 결코 많다고 볼 수 없지만 이렇게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매년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도 나눔의 집이 있는 도서관 앞은 5일 재래장처럼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각 기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여러 물품들이 사람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지역사회복지가 이렇게 지역을 생각하는 시민들과 함께 꾸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잘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하겠다.

ⓒ시민기자 이정식

개인적으로 매년 바자회에 가 보지만 눈에 보이지 않게 뒤에서 수고하고,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에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나눔의 집이 포천의 지역복지를 위해 더 힘을 내주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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