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조일봉

포천시 친환경정책과 환경교육센터와 경기도가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교육프로그램이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숲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동두천시 소재 어린이집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을 방문하였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먼저 인사를 나눈 후 환경교육센터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환경성질환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프로그램은 시작되었다. 

ⓒ시민기자 조일봉

잠시 후 환경교육센터 선생님 인솔 아래 신나는 숲 여행을 즐기러 떠나 본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숲길을 거닐며 게임도 즐기고 아이들의 재갈거림은 메아리를 남긴다.

어린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어 숲고 자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숲 놀이를 통해 관찰력, 기억력, 집중력 등 친구 간의 협동심을 키워본다.

ⓒ시민기자 조일봉

숲 놀이와 환경교육센터 선생님의 열정과 하나 되어 숲은 열정의 열기로 가득 찼다. 열기도 잠시 이제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온다. 친환경 새집을 만들며 선생님과의 추억을 뒤로하고 아쉬움과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눈다.
ⓒ시민기자 조일봉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만나기를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