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불볕더위 주의보가 전국에 내려지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따라 언제든지 폭우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는다.
덥고 습한 중복에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물놀이가 당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중 계곡이나 하천에서 노를 저으며, 급류를 타는 수상 레저활동인 래프팅은
흥미로운 모험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이다.

래프팅은 보통 여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수행하며,
강류를 따라 물결을 헤치며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포천 한탄강에서도 이 래프팅을 할 수 있어 중복인 7월 21일 
환경농업대 10기 동기들이 방문했다.
단합과 그간에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이벤트를 하기에는 적절한 날씨였다.

환경농업대 10기 일동은 한탄강에서
전율과 수려한 한탄강의 풍광을 즐기는 보트에 몸을 싣고 중복 더위를 내려놓았다.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활동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적절한 보호용 구명조끼, 헬멧, 패들 등이 포함되는 장구도 착용했다.
환경농업대의 이익환 동기가 운영하는 다래래프팅에서
전문적인 가이드와 경험이 있는 안전요원과 함께
규정을 준수하며 한 시간을 즐겼다.

끈끈한 우정으로 10여 년을 이어온
동기들의 협찬과 봉사로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포천환경농업대 10기 동기들과 함께 하니
그 기세에 중복 더위도 한 풀 꺾인 느낌이었다.

포천환경농업대 10기의 우정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