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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2021-12-24 조회수 : 2513

시민기자 심상순

 

해마다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오는 기대를 한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고는 겨울에 눈이 오는 게 마냥 좋지 많 은않다. 출퇴근길 걱정과 아이들 등하교 걱정이 먼저 앞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은 가지게 된다. 눈이 오는 것 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크리스마스면 하는 각종 행사는 줄어들거나 없어졌지만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조명 장식 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천 솔모루성당ⓒ시민기자 심상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둘러보았다. 동네에 위치한 성당과 교회를 다녀왔다. 솔모루성당은 집이랑 가까워 산책할 겸 걸어서 가보았다. 차분하게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놓았다. 성당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에 볼 수 있다.

멀리서도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송우교회도 가보았다. 입구의 나무부터 조명이 화려하게 달려있고 교회로 들어서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을 볼 수 있다.

▲포천 송우교회ⓒ시민기자 심상순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에서도 해마다 겨울이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를 볼 수 있다. 매년 다른 볼거리들을 볼 수 있기에 산정호수를 찾는 이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준다. 올해는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트리와 함께 산타, 눈사람, 예쁜 전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볼 수 있었다.

▲포천 산정호수ⓒ시민기자 심상순

포청시청에도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이렇게 꾸며놓은 이유는 오고 가는 포천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아닐까?

ⓒ시민기자 심상순

이번  크리스마스는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 퍼지지는 않겠지만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한 즐거운 해피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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