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내용
1. 이주외국인 어울림마당
2. 장애인 커피전문점 개소식
3. 포동 청소년 문화제
4. 현충일 날 기념식
 
#.1 Ope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뉴스의 아나운서 전경아입니다. 6월의 둘째 주 신바람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한 주간 간추린 소식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1. 제5회 이주 외국인 주민 어울마당이 열렸습니다.
2. 장애인 고용 커피전문점 ‘풀꽃’이 개소식을 했습니다.
3. 제9회 포동 청소년축제가 열렸습니다.
4.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2
첫 번째 소식입니다. 이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축제, 제5회 외국인주민 어울마당이 열렸습니다. (영상)
 
지난 3일,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 이주민단체 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관심을 높

이고,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5개국 전통의상 행진과 8사단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연극공연 아름다운 무지개, 맹진사댁경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8개국의

체험부스와 문화체험도 준비돼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이주 외국인을 진정한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계기가 되

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서장원 시장은 “다문화 가정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세계 속의 포천, 포

천 속의 세계가 하나가 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만들어 외국인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3
 
시청 민원실 내에 커피전문점 ‘풀꽃’이 생겼는데요, 특별한 분들을 고용했다고 합니다. (영상)
장애인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풀꽃”이 6월 1일, 오픈 기념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바리스타 전문과정을 이수한 지적장애인들에게 오전, 오후 시간제 근무를 통해 급여를 지급하고 근무경력을 쌓아 앞으로 인근 커피전

문점 취업이나 소규모창업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커피전문점 명칭 “풀꽃”은 “자세히 보고, 오래 보니 사랑스럽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커피전문점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활·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인식개선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동 청소년축제가 열렸습니다.(영상)
지난 2일, 반월아트홀 대극장 및 광장에서 제9회 포동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관내 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학생 MC가 진행하는 가운데 총 25개 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개인기 등의 부문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의 평소 잠재된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마다 학생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고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차 학업 탓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없애고 학생 자신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5
지난 6월 6일은 현충일이었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영상)
포천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추모하기 위해 청성공

원 내 충혼탑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향군 단체장과 유족 및 국가유공자,

시민․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

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장원 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친 보훈 가족

여러분과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6. 맺음말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신바람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