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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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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와 기회가 만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
포천시 공동체 지금
2023-12-11 조회수 : 1414

시민기자 김나경

2018년부터 시작된 공동체 활동사업은 많은 공동체를 탄생시켜 2023년 현재 125개소 공동체가 포천은 활동중이다.

마을활동가들이 꿈을 펼쳐내는 공동체 활동은 식물.가든.향기.공예.댄스.연주.합창.바느질등 많은 활동들이 있다. 그중 마음소리 공동체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마음소리공동체는 올해 2년차로 지난여름 광복 70년과 정전 78년을 기리기 위해 포천자원봉사센타 앞에서 포천시민 애국 시 낭독대회를 열었다.
ⓒ시민기자 김나경
 
포천시민 애국시 낭독대회에서는 마음소리 공동체 회원들과 즉석에서 참가를 한 포천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마음소리 공동체가 미리 준비한 애국시를 선택해 낭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한 포천에서 지식인으로 칭송받는 양호식 법무사가 애국시를 낭독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낭독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중 한 사람이 애국가를 낭독하겠다고 하여 공동체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포천시민들과 함께 애국애족하는 마음을 일깨워보자고 했던 공동체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애국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시민기자 김나경
 
마음소리 공동체는 지난 7월 아트밸리에 휴식차 힐링하러 갔다가 마침 수원에서 관광하러 온 관광객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시 낭송을 하며 포천을 알리는데 많은 이바지를 하였으며, 신읍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주관한 낭만 골목, 책상 없는 학교 등 관내 행사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시민들이 시 낭송을 통해 힐링하기를 바라며 시 낭송을 알렸다. 또 한 장독대 마을 아이들에게 시 짓는 방법과 낭독하는 기쁨을 알려주고, 신북면에 위치한 신포천아파트와 윤중아파트의 노인회 어르신들에게 시 짓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시를 짓고 시화를 만들어 산책로에 시화전을 열었다. 이 산책로는 신포천아파트와 윤중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주민들은 시화전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시화 작품 하나하나마다 걸음을 멈추어 서서 시화를 감상하며 행복해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시화 작품을 보내와 마음소리 공동체를 응원하였고, 주민 박한나(83) 할머니는 "초등학교밖에 못 나왔지만 시를 좋아해 혼자 시를 쓰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시를 쓰는 방법도 배우고 시화전이 열려 너무도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중아파트 어르신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와서 이렇게 시 공부를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또 기지리 이장 김규섭은 "이렇게 신포천 주민과 윤중의 주민이 함께 시화전을 열게 되니 소통과 화합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매우 기뻐했다.
ⓒ시민기자 김나경
 
시 낭송이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국어와 우리말을 올바르게 전달하면서 아름다운 시를 찾는 눈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소리 공동체는 계속해서 시 낭송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치매예방에도 앞장서는 시낭송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면서 일자리를 창출 방법을 찾으며 공동체 회원들의 소득에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음소리 공동체 회원들은 전국 시 낭송대회에 참가하여 포천을 알리고 관내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시 낭송 분야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시 낭송가로서 시를 낭송하여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있다. 또한 우리 시민을 위해 더욱 더 가까운 곳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도 찾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음소리 공동체 회원들은 준비된 기회를 만나 기적을 실현하고자 하며,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지역 공동체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 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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