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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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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림조합 나무시장&가든식물원
포천시 호국로 1386
2024-04-17 조회수 : 333

시민기자 김나경

'1386' 뭐지? 버스 번호 NO~ 복권 번호NO~ 전화번호 NO~ 사실 포천시민이라서 그런지 언제 어디서 봐도 정겨운 숫자' 1386''버스는 산정호수에서 도봉산환승센터까지 운행을 하는데 필자가 말하는 '1386'은 포천시 호국로 1386(어룡동) '나무시장' 주소다.

  ⓒ 시민기자 김나경

'나무시장'에 들어서자 주인을 기다리는 각종 나무들이 '나를 데려가세요'라며 웃으며 반겼다. 옆에 있는 '가든 식물원'은 약 300평 정도의 규모다. 많은 꽃의 중심인 다육이, 야생화 등 여러 종류가 이곳에 있어 많은 발품을 팔지 않고 원하는 나무나 꽃을 구입 할 수 있다. '나무시장'은 1,000평 정도의 공간에 각종 유실수와 꽃 나무들을 담당하고 있는 산림담당(장현경주임)을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Q, 안녕하세요. 24년 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이 언제되었나요?

A, 2024년 나무시장 개장일은 3월15일 금요일입니다.

Q, 총 몇가지 정도의 나무와 꽃을 판매하고 있나요?

A, 가든식물원(화훼)에는 약 1,000여가지의 꽃, 화분 등 식물과 화훼용품이 있습니다. 또한 나무시장에는 약 300여가지의 묘목, 포트묘, 분묘 및 비료 등이 있습니다.

Q, 기후변화로 포천도 온도가 상승해서 심는 나무종류도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포천에서 잘 자랄 수 있는나무를 추천해 주세요.

A, 나무를 식재하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을 보며 평균이 상승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하지만 포천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기온이 낮은 지역으로 내한성이 좋은 수종이 적합합니다. 과실수로는 체리나무, 사과나무, 포도나무 등이 있으며 조경수로는 자작나무 등이 적합합니다. 하지만 같은 품종에 따라 성질이 다르며, 같은 지역이더라도 방위와 토질 등에 따라 재배가 가능한 수종이 다르므로 식재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수종을 선택해야합니다.

Q, '향기쉼터'는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가능한가요?

A, '향기쉼터'는 현재 '나무시장'과 '가든식물원', '산림마트'를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구매금액에 관계 없이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용 가능하며 매장 내 저렴한 음료 한 잔 구매하시고 잠시 쉬어가는 고객님들도 많습니다.

 ⓒ 시민기자 김나경

'가든식물원'안에 위치한 '향기쉼터'는 작은 카페처럼 꾸며져있어 이 또한 소수의 동아리가 공부하거나 지인들과 함께 '식물향기' 가득한 이곳에서 담소를 나누며 정을 키울 수 있어 매우 좋다. 오늘 '나무시장'에 함께 방문한 지인들이 '잘 왔다'며 소녀들처럼 함박 웃는 모습에 행복이 두 배, 세배로 커진 시간이었다. 인문도시 포천의 시민들도,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나무시장에 들러 힐링했으면 좋겠다. 돈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 잃는 것이다. 평소의 건강한 생활이 건강한 나를 미래로 인도한다. 포천시 건강 화이팅!

 

전화 - 031-532-7520

운영시간 - 오전8시 30분~오후 6시

주소 -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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