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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이루는 생태 하천, 포천천
2024-04-19 조회수 : 80
시민기자 공승연
ⓒ 시민기자 공승연
포천천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이동교리 천보산맥에서 발원하여 영중면 양문리에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31.77km의 비교적 길이가 긴 하천이다.
ⓒ 시민기자 공승연
다양한 자연이 쉬다 가는 생태 하천이다.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 시민기자 공승연
시원하게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를 들으니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 시민기자 공승연
현재 포천천에는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위험하다는 느낌까지 들게 했다. 자전거가 오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사람과 부딪힐 수 있다는 아찔한 상상마저 들었다. 또한, 사람들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러한 부분들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사업은 거점공간 조성, 제방정비, 자전거도로, 휴게쉼터 등이 조성된다고 한다. 잘 개선되어 포천의 나들이 명소로 부상할 포천천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