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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풍경-우리동네 방앗간 이야기
2011-02-08 조회수 : 5365




설 연휴를 앞둔 방앗간에서는 꿀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쫀득쫀득 고소한 그 맛 가래떡이 뽑아져 나오고 있었다. 주인 아저씨의 가래떡을 일정한 사이즈로 커팅 하는 솜씨가 달인! 수준이다.

섣달 그믐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가래떡을 썰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것도 지금은 기계화 되어 자동으로 썰어져 나오고 있다.

시골의 정겨움이 살아있는 이곳 방앗간은, 방앗간 안주인과 아주머니들 사이에는 자식들 자랑이 그 또한 쉼 없이 뽑아져 나오고 있다. “울 아들이 이번에 과장으로 승진했데.” 아니 “울 며느리는 돈을 많이 부쳐왔어.” 등 정겨운 수다가 연탄난로 위 가래떡처럼 익어간다.

시민기자 윤길영 (y1241715@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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