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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진)는 2015년도 경기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과 5월에 걸쳐 집단심리평가와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집단심리평가는 심도 있는 심리평가 서비스를 지원하여 유관기관의 실무자 및 부모에게 청소년 지도와 지원 전략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총 3개 기관으로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집단심리평가(진로탐색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진로검사를 마친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이 아닌 진짜 나의 적성과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집단상담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 회복을 위한 근원적이고 시의적절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보육시설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시설의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할 때에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절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533-1318
가족여성과 청소년팀 ☏ 031-538-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