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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북부권역 3개면 결연가정 문화체험 진행
지역돌봄네트워크 참여주민 - 가정결연 어르신과 함께한 이트밸리 나들이
2015-10-05 조회수 : 1879
▲북부희망복지센터,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4차 결연가정 문화체험 행사 진행 ⓒ포천시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일 북부권역 3개면 지역돌봄네트워크(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봉사자와 가정결연을 맺은 어르신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4차 결연가정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이번 행사는 북부권역 거주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북부권역 3개면 돌봄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외로움 및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가정결연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신북면에 소재한 아트밸리에서 진행됐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대부분 집에서만 지내서 답답했는데 오늘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나들이 소감을 밝혔고, 북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문화적 소외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부권역 지역돌봄네트워크 참여주민 및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센터(☎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031)538-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