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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 특별 인터뷰
민선5기 3주년, 회고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장 서장원을 만나다!’
민선5기 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포천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가 남다른 해이다.
지난 민선5기 3주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서장원 포천시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이정식기자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선5기 3주년, 회고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장 서장원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저희는 지금 너무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아트밸리 천주호 앞에 나와 있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장님은 포천에서 태어나서 자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맞으신지요?

서장원시장 : 네 맞습니다. 저희는 대대로 포천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집안으로
저 역시 포천 선단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한 번도 포천을 떠나 본 적이 없습니다.
1958년에 태어나 포천에서 죽 학교를 다녔고요,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집안의 가업인 농사를 지었습니다.

이정식기자 : 시장님께서 1958년에 태어나셨군요.
그 시기에 태어나신 분들은 시장님과 동창이신 분들이 많으시겠어요.
베이비 붐 세대이신데요, 아무래도 학교 다니실 때 애로사항도 많으셨지요?

서장원시장 : 그럼요.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서
학교를 제 시간에 가려면 꼭두새벽부터 부산을 떨어야 했습니다.
아마도 그 때 몸에 밴 습관인지 지금도 아침에는 무척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편입니다.

이정식기자 : 시장님께서 부지런한 것은 포천시민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시장님은 포천에서 나고 자라셨으니 포천의 명물 막걸리와도 친하실 것 같은데요,
평소 막걸리를 즐기시는지요?

서장원시장 : 네 저도 막걸리 마니아 중 한 사람입니다.
아마 농사짓는 사람치고 막걸리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들에 나가 일하다 보면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막걸리를 농주라고 하지 않습니까?
예전부터 농부들의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워주는 막걸리는 지금도 저와는 아주 친한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이정식기자 : 포천의 명물 막걸리는 이미 브랜드가치도 매우 높은 포천의 자랑인데요,
요즘 막걸리 산업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도 들리고 있는데요,
포천의 막걸리 산업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서장원시장 : 포천하면 막걸리라는 말은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그렇게 브랜드 가치가 있는 생산물을 가진 지자체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포천의 맑은 물로 만드는 포천 막걸리는 이미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포천의 자랑인 막걸리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포천 막걸리의 명품화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영업지원과 활로 모색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수도권의 거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계획도 지속적으로 보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주라는 이미지에 맞게 품질의 향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최명옥기자 : 네 좀 다른 질문을 하나 드리겠는데요,
시장님께서는 예전에 포천군 시절 군의회 의장님도 역임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정치에 입문하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서장원시장 :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집안의 가업인 농업에 종사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농업에 투신하여 수년간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 농민의 생각을 잘 알고 무엇이 어려운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를 지을 때는 제법 농사 좀 잘 짓는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1991년 약관의 나이에 처음 군의회에
도전하여 아주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요.
하지만 저는 그 당시 실패의 경험이 살면서 아주 귀한 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야 말로
이 시대에 가장 존중받아야 할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나 학생들에게 그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최종오기자 : 시장님께서 민선5기 시장님이 되신지 벌써 3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의 감회나 기억나시는 일들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장원시장 : 네 제가 시장을 맡은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마디로 저는 제 임기 동안은 선거 때 시민 여러분들께 드린 공약을
실천하는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160여 가지의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감히 그 중에 상당 부분을 실천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의 기간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요,
제가 해야 할 공약사항들을 철저히 지키며 약속을 실천하는 기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식기자 : 네 시장님은 선거공약을 잘 이행했다는 의미의
메니페스토 유권자상도 수상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약속을 잘 지키셨다는 의미겠지요.
올 해는 특히 포천 탄생 600주년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 해인데요,
시장님께 포천 탄생 600주년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요?

서장원시장 : 네 정말 뜻 깊은 해입니다.
포천 탄생 600주년은 우리 포천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새겨봐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포천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아 온 고도입니다.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은 물이 맑고, 산세가 좋고,
농사가 잘 되고 교통의 요지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포천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지 600년이 된 올 해는
포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는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의 600년보다 앞으로 올 600년이 더 밝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포천이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미래를 개척한다는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최명옥기자 : 시장님께서는 평소 교육 분야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포천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장원시장 : 교육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투자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아끼고 덜 주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보고 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도 공부하는 일이 무척 고되고 힘든 일이겠지만,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끊임없는 도전이야 말로 젊음의 특권입니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될 때까지 해본다는 정신으로 임해주십시오.
시에서는 여러분의 앞날을 위하여 여러 지원을 강구중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최종오기자 : 시장님 전 시장님께 좀 엉뚱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 포천이란 무엇인지요?

서장원시장 : 포천은 제게 전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전혀 망설임이 없습니다.
포천은 제 삶의 전부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제 몸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포천이 아프거나 힘들면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명옥기자 : 남은 임기 동안 어떤 정책들을 펼치실 계획이신지요?

서장원시장 : 저희 포천시는 정말 할 일이 많은 곳입니다.
포천 구리간 고속도로의 정상적인 준공도 해야 하고요,
관광 명품도시라는 이름을 위하여 브랜드 작업도 열심히 해야 하고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공단과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책임있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이정식기자 : 네 지금까지 긴 시간 여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풍광이 좋은 아트밸리 천주호에서 시장님과 말씀을 나누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끝으로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장원시장 :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포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이고 기쁨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온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민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일 할 것이라는 점을 약속드립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이행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묵묵히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가 한 약속은 꼭 지키고 포천을 더 살기 좋은 모범도시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식기자 : 네 여러분 어떠십니까? 시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든든한 느낌이 드시지 않나요?
지금까지 저희 시민기자가 만나본 시장님은
포천을 든든히 받쳐주는 기둥 같은 존재였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대담 시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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