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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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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포천시 민관 홍보마케팅단
글로벌 명동 축제에 참가하다!!
2011-05-03 조회수 : 8635

지난 1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포천시를 알리는 홍보행사가 성대히 열렸죠. 바로 '제47회 글로벌 명동축제에' 참가한 포천시의 도시브랜드마케팅 행사였는데요. 지난 3월 '포천 한탄강 8경' 이 경승지에 지정됨에 따라 "포천, 그곳에 한탄강이 흐른다.' 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탄강 래프팅 코스개발 등의 내용이 담긴 사진전시회와 포천개성인삼, 막걸리, 한과, 잣 등 관내 농특산품 홍보이벤트가 주를 이뤘습니다. 명동거리를 활보하는 인구층이 젊고 국적도 다양한 점을 고려, 행사도 톡톡 튀는 이벤트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이곳이 행사장 입구입니다. 
47번째를 맞은 전통 있는 명동축제에 지자체가 참가한다는 발상이 참 좋았습니다.
 
 
"관광문화도시 포천입니다. 놀러오세요"
서동기 부시장도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포천시의 명물 한과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많이 몰린 곳입니다.
 
 
버섯입니다. 포천은 유명한 농특산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기찬쌀입니다.  저도 먹고 있는데 맛있습니다.
 

포천개성인삼입니다.
 
 
옆에서 홍삼차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놀다가" 길거리에서 친절하게 행사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명동행인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원동력이죠. 고생하셨습니다.
 
 
대형 광고판을 돌리며 홍보하는 애로우사인 스피닝 퍼포먼스 입니다.
저분은 바닥에 누웠군요. 적당히 쉬면서 할 줄 알았는데 이분들 프로정신이 대단합니다.
 
 
저도 흥겨웠습니다.
 
 
친절하게 행사장 위치도 알려줍니다. 
애로우사인 스피닝 퍼포먼스,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행사장 안입니다.   아……. 이날 이벤트의 감초였죠.
막걸리 도우미입니다. 인삼을 시식하고 있습니다.
 
 
도우미가 술친구를 불러왔군요. 
익살스런 코미디에 행사장이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고생하셨어요. ㅋ
 
 
술은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만인의 문화컨텐츠 인 것 같습니다. 길 가던 어머니께 한잔.
 
 
맛코리, 맛코리(マッコリ)!!  도우미들의 일본어가 거침없더군요.
명동엔 특히 일본인이 많았습니다.
 
 
이미 국적도 초월했습니다.
 
 
쇼핑객들 가방에 친절히 막걸리를 챙겨주기도 합니다.
놀라기만 하던 행인들도 이제는 즐기기 시작합니다.

   
제공받은 막걸리를 들고 가는 커플.  맛있게 드시길.
 
 
이분도 막걸리 도우미들과 함께 한몫했습니다. 
컨셉은 어우동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동남아계 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포천 이동갈비 캐릭터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막걸리도우미들에게 다리도 뜯기고 사진도 찍히느라 고생이 많았던 포천인삼 캐릭터입니다.
 
 
 "먹어볼텨?"  포천 홍보대사 권용운씨도 참가해 봉사했습니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 홍보도 종종 이뤄져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3시 반부터 열린 메인스테이지 이벤트입니다.
포천시립예술단의 쟁강춤과 진도북춤,  
한우(이동갈비), 인삼캐릭터 쇼, 막걸리 빨리마시기, 명동퀴즈 등이 진행됐습니다.


초상권 따윈 없다며 마음껏 찍어서 올려달라던 그분.
사회자는 개그맨 문천식씨가 맡았습니다.

 
서동기 부시장이 행사의 취지를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립예술단의  쟁강춤입니다.

 
진도북 춤입니다.  들썩이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지켜봐주셨습니다.
 
 
태블릿PC를 들고 계신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포천홍보 콘텐츠가 네트워크에 많이 뿌려지길 바랍니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입니다.  외국인이 잽싸게 올라오니 당황한 사회자.
 
 
대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3잔을 먼저 마시는 사람이 1등!!
1등에겐 호텔숙박 상품권이 주어집니다.
 
 
푸읍!!  먹기 시작!!~

 
생각 외로 먹기 힘들었나 봅니다.  아무튼 오늘의 1등은 3초만에 마시고 내려갔습니다.
 
 
"1등한 이유?"  -> "여자친구와 하도 마시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1등의 표정이 오묘하네요. 
 
 
2등을 차지한 Mr. 호낸도 씨 일행.  기찬쌀을 손에 넣었군요. 
 
 
사진요청에 몸살을 앓던 한우(이동갈비)와 인삼 캐릭터가 무대 위에 서니 방방 날아다니는 군요.

 
즐거운 퀴즈시간.  포천을 소재로 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사진을 찍는다는 게 남의 손을 찍어버렸습니다.  손가락이 참 아름답네요. 
 
 
퀴즈 정답을 맞힌 분께 자기소개와 선물증정이 이어졌습니다. 
 
 
잘생긴 남성4인조 비바보체의 성악공연도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지쳤던 행사였습니다만.  사람이 많아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역시 축제는 우선 사람이 많아야 한다는 법칙을 깨달았습니다.
포천시의 공격적인 브랜드마케팅,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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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조규흠(suba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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