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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 언제든 안전신문고에 알려요!
2015-04-14 조회수 : 4934

우리의 주변에서는 하루가 멀다고 이곳저곳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뉴스를 시청하다 보면 멀쩡히 잘 가던 길에 땅이 꺼져 사람들이 크게 다치는 ‘싱크홀 사고’부터 언제나 우리를 불안에 떨게 하는 교통사고나 화재 등과 같은 고전적인 사고에 이르기 까지 하루에도 수십 건의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인한 수많은 인명피해는 사건 당사자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에 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주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아침에 집을 나와 저녁에 무사히 집으로 귀가할 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 위험한 상황 속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잊을 만하면 한번 씩 터져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대형 사고는 항상 우리를 불안에 떨게 한다.

이에 현 정부에서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2014년 11월 19일 국민안전처(國民安全處,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를 신설하여 우리국민의 안전과 비상대비, 민방위, 방재, 소방, 해양에서의 경비·안전·오염방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사건의 수사에 관한 사무 등 재난에 관한 정책을 총괄하여 관리하고 있다.

▲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최근 국민안전처(國民安全處)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개설하였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는 사소한 문제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반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찾아내어 제보하면, 신고 된 내용을 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이다.

「안전신문고」의 활용법은 금이 간 건물, 도로파손, 전기 계량함 부실, 초등학교 급식실 곰팡이 등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통해「안전신문고」에 제보하면 된다. 특히,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app)을 검색해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의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 주변에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신고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신고’ 기능이 있다.

둘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에 노출된 시설물 및 선박에 대하여 신고하는 ‘해양안전신고’ 기능이 있다.

셋째, 일반시민의 안전제안을 통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제안’ 기능이 있다. 


▲안전신문고 신고, 조치 사례. 출처 :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안전신문고」에서는 신고 접수된 내용의 처리 상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수신고자들에게는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하여 안전신고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위해 「안전신문고」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시민기자 최세용 (csy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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