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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민.관 힘모아 제설작업 실시
2010-01-07 조회수 : 7764
포천시 내촌면(면장 이문순)에서는 지난 4일 전국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도심이 마비되자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 6일 이틀간에 걸쳐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내촌면은 전 직원과 사회단체회원이 참여해 제설작업을 펼쳤지만 제설장비 및 제설제 등의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자 관내 (주)삼호산업(대표 박도식) 등 4개 기업체가 장비 및 인력을 자발적으로 지원해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내촌면 최고 적설량이 18cm를 기록한 가운데 추운날씨로 인해 시내도로 및 보도, 골목 구석구석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산처럼 쌓여있어 이틀간 걸쳐 진행된 제설작업에는 페이로더 3대, 굴삭기 1대, 덤프트럭 2대와 인력 50여명이 투입돼 시내길 및 골목길에 쌓여있는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고, 마을별로 트랙터와 인력이 동원돼 마을안길 및 사고위험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문순 내촌면장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지역에 피해가 우려되었지만 민.관의 합동작업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민?관 합동으로 자연재난에 대해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촌면사무소 ☏ 538-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