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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철7호선 포천선 광역철도 지정, 시예산 1,675억 줄어든다
“학업에만 열중하길”… 포천교육재단 대학생 주거비 1억 2천 지급

전철7호선 포천선 광역철도 지정,
시예산 1,675억 줄어든다

23년 착공 28년 개통 목표 추진
포천시·경기도 꾸준한 노력 결과물

전철7호선 연장노선(옥정~포천)이 ‘제4차 대도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년)에 반영되어 전철 건설에 따른 포천시 부담이 크게 감소하게 됐다.
포천시에 따르면 전철7호선 옥정~포천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5일 광역철도로 최종 확정, 9일 고시됐다.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포천시는 전철 건설비용 1,675억 원을 절감하게 됐다. 광역철도로 건설될 경우 LH분담금을 제외한 국비 70%와 도비 15%, 시비(포천+양주) 15%를 분담한다.
하지만 도시철도로 추진되면 국비 60%와 도비 2%, 시비 38%를 각각 부담토록 돼 포천시는 전철건설비 2,767억 원을 부담해야 할 처지였다.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전체 건설비 1조 1,762억 가운데 국비 6,307억과 경기도 1,351억, 포천시 1,092억, 양주시 260억, LH 2,752억(양주구간)을 부담하게 됐다.
광역철도 지정과 관련,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광역철도 지정요건 분석은 물론 철도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전철7호선 포천연장선은 올 하반기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22년 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23년 3월에 착공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광역철도 지정으로 철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오는 28년에 포천시민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철7호선 포천선 광역철도 노선도



“학업에만 열중하길”…
포천교육재단 대학생 주거비 1억 2천 지급

올 12월 150명 선발 1억 8천만 원 제2차 지급 계획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1년 제1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생 121명을 모집, 총 1억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포천시교육재단이 대학생 주거비 경감 차원에서 마련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포천관내외 출신 대학생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려운 상황에 시의적절한 포천시의 판단이라며 환영과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학금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지역 기업체 등 민간이 포천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은 ‘생활비 명목 장학금’ 성격으로 편성, 한국장학재단 등 타 기관의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교육재단은 오는 12월 초 관내외 출신 대학생 150명에게 제2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금으로 1억 8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교육재단이 장학금 신청자 월세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학생이 부담하는 월 평균 주거비는 34만6160원으로, 연 평균 415만3,920원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 또는 보증금 개념과 달리 순수매몰 비용으로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교육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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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전철7호선 포천선 건설사업 지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 2023년 착공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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