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포천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친환경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 등 시민과 함께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침체된 지역을 깨우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면 이제는 시민과 함께 힘찬 비상을 시작할 때가 왔다.

공정하고 건강한 복지도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정하고 건강한 복지도시를 만든다.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신설 이전사업을 성공해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교육도시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해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시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숲과 물의 생태관광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자연친화적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한탄강을 국가정원으로서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보전, 포천천 생태하천 복원, 친환경 양수발전소 사업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숲의 도시, 물의 도시를 만들어나간다.

지속가능한 평화경제도시

포천시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포천~화도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

미래형 산업도시로의 도전도 활발히 진행된다.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사업과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드론 클러스터 구축, 빅 데이터 분석 및 활동기반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

자족기능을 갖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포천은 인구 35만 명의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성장에 나선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고 포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포천시 전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돕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안심도시를 만든다.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량과 수질을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