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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소형항공기 포천공항 개발사업 매우 낙관 전망
정부, 김포공항 연간 처리능력한계 수도권 소형 신설 공항 개발 나설 듯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유신은 중간보고회에서 2030년 이전 김포공항이 포화 시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포천공항 개발사업 자체가 타당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유신은 중간보고회에서 2030년 이전 김포공항이 포화 시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예측 결과에 의하면 2030년경 김포공항은 연간 처리능력 22만 6천 회를 넘겨 소형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대형항공기 위주의 공항으로 바뀔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포공항 포화에 따라 수도권에 소형항공기 전용 공항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정부가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및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새로운 항공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공항개발 필요성과 공항을 통한 국내외 지역 간 교류확대, 소형항공운송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소형공항 신설지를 찾아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국가기간 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에 따라 관광레저 대중화에 따른 경비행장 및 도서지역 등 항공교통 소외지역 접근성 제고를 위한 소규모 공항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포천시가 50인승 이하 전담 소형공항을 추진하면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포천공항 개발 또한 김포공항 대체공항이 아닌 보조공항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포천공항은 여객과 화물의 항공수요 측면에서 낙관적이라는 밝혔다. 제주노선과 포항·대구·울산·여수 등 내륙노선, 도서 노선 등 운항 비관/낙관 비용수익 분석에서 매우 낙관적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포천항공 개발사업은 포천비행장 軍과 공동으로 활용한다는 게 전제 조건이다. 이 때 소형항공기 이착륙에 필요한 활주로와 유도로 등을 일부 개선하면 설계기준을 맞추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분석했다.
포천공항이 개발되면 서울 강북권과 경기북부권, 춘천 등 강원권 일부 감안하면 8백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5군단과 6군단 장병 8만 여명 가운데 80%가 영호남 출신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포천공항을 추진은 정부 정책기조와 함께 유동인구 급증에 따른 포천개발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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