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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길도 즐겁다. 2022-02-18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2월 초 성공회 나눔의 집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학교 개원식에 갔었다. 정규 학교도 아니고, 대규모 시설의 학원도 아니지만 이날 행사는 무척 의미 있는 것이었다. 사실 포천에는 이번에 개원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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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휴일날 일동터미널을 바라보다. 2022-01-25 시민기자 이정식 터미널이라는 곳은 묘한 느낌의 장소이다. 지금이야 이동수단이 다양하고, 어렵지 않게 이런저런 운송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터미널은 이별의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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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2022-01-13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포천시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1시 포천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통합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식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14곳 중 창수면·영중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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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그리움으로 남다! 2022-01-10 시민기자 서상경 영평초등학교가 폐교된다. 학생 수가 해마다 급감하여 교육 활동에 제약이 많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편성이 쉽지 않았으며, 규모가 큰 행사를 추진하기 어려웠고 학업 성취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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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호랑이가 오는 길이 있는 아침 2022-01-03 시민기자 이우창 ⓒ시민기자 이우창2021년 12월 31일 오전 7시에 유림회관 2층에서 ((사)포천미래포럼(회장 양호식)) 제41회 ‘길이 있는 아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는 4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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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2022-01-03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2022년 1월 1일, 첫 태양이 떠오른다.예전 같으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가 2년째 그리운 시간이 되었다.올해는 동물 중에 가장 힘센 호랑이의 해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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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2021-12-28 시민기자 변영숙 포천 선단도서관은 기자가 선호하는 도서관이다. 선단 ic를 통과하면 교통체증 없이도 금방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고, 도서관 이용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이다.문 닫을 시간이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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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어울리는 청국장 이야기 2021-12-21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한국인의 소울푸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몇 가지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청국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청국장이라... 우리가 너무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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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의 팬클럽의 회장이 되다! 2021-12-13 시민기자 홍익재 한홍의 ‘홈, 스위트 홈’이란 책에 “조건 없이 사랑을 주는 아버지란?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사람이다.”라는 글이 있다. 나도 조건 없이 사랑을 주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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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행복한 사람들 2021-12-09 시민기자 서상경 내촌면 토박이인 할아버지는 오래된 기억을 더듬었다. 내촌면 소재지에서도 제일 먼 마을에 살았다. 일곱 살 무렵 학교를 다니는데 도로가 시원치 않으니 힘들게 다녔던 기억이 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가장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