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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함께하는 참 좋은 시간! 2015-06-22 이상 고온이라고 연일 떠들어 대는 요즘 메르스 때문에 가득이나 심난한데 한 낮 뜨거운 열기마저 저절로 짜증이 더해진다. 일교차도 크게 나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병이 나게 생겼다. 그래서인지 일을 마치고 퇴근할 무렵이면 자연스럽게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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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촉촉하게 적셔준 고마운 단비 2015-06-21 최악의 가뭄이라고 한탄 섞인 말들이 많은 올 여름, 제대로 된 비를 본 것이 언제인가 싶다. 이맘때면 모내기나 밭작물의 성장을 위해 꼭 비가 와야 한다. 하지만 얄궂게도 매년 이 시기 강수량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하늘만 쳐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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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즐기는 우리가족의 소소한 행복~~♥ 2015-06-09 살랑거리는 봄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이글거리는 태양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요즈음. 몸도 나른해지고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니 몸매에도 관심이 초 집중 되는 때이다. 다이어트가 가장 많아지는 시기가 여름이 시작하기 전 이 맘 때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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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는 춘천이 원조 맞나? 2015-06-07 모처럼 부모님과 점심을 먹기 위해 본가가 있는 의정부로 향했다. 몇 주 전부터 벼르던 식사였기에 제대로 된 한정식집이나 스테이크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부터 어머니는 육고기를 좋아하셨기 때문에 아마 좀 값이 나가는 근사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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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가 너무 무서웠었다. 2015-06-03 이제 비행기는 시외버스처럼 너무나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되었다. 처음 비행기를 탈 때만 해도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이놈의 비행기가 너무 타기 싫어졌다.처음 국제선 비행기를 탄 것은 2003년 인도네시아를 갈 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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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꼼장어 저녁 회식 2015-06-01 얼마 전 친한 사람들과 저녁 회식을 위해 꼼장어 구이 집을 찾아갔다. 우리 중 한 사람이 오늘은 그 안주가 당긴다면서 가자고 손을 잡아끌었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부터 값싼 안주로 많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안주로 꼼장어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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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지 말고 행복한 가정 만들자 2015-04-25 불과 1980년대 만해도 주변에서 이혼한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결혼이 단순히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집안의 일인데다 자녀가 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있어 쉽게 이혼을 결심하기가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심각한 가정 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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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깨끗한 가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2015-04-14 봄다운 봄 날씨를 보인 지난 주말 우연히 송우리 시내를 지나다 정말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광고 전단지가 많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붙였다 떼었다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가로수나 가로등 기둥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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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봄의 전령사, 하얀 목련. 2015-04-09 ⓒ시민기자 함영미 “봄봄봄봄~~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기나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봄~봄~! 산에서~ 들에서~ 봄이 왔음을 먼저 알려주는 건 역시 자연 속 새싹들이겠지. 그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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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산에서 건강을 찾다. 2015-04-08 ▲왕방산 팔각정ⓒ시민기자 최은영산은 가까이하면 가까이 할수록 나의 건강을 지켜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전의 나처럼 산을 멀리하고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무언가 간절한 것이 생겼을 때 생각났던 것이 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