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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고 한국에 왔어요! 2020-11-16 시민기자 서상경라주씨는 네팔인이다. 네팔은 인도의 북쪽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자리한 작은 나라다. 인도에 비하면 작은 나라로 보이지만 실제 면적은 대한민국의 1.5배다. 또한 인구는 3,000만 명으로 산악지역치고는 적지 않다. 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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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포천 2020-11-05 시민기자 유예숙울긋불긋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각종 축제로 전국이 떠들썩할 시기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까운 현실이다. 포천시는 거리두기와 방역을 준수하며 시민의 날 행사가 조심스럽게 진행된다는 날이다. 포천 시민의 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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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도시 포천! 2020-11-04 시민기자 함영미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은 단풍잎이 멋진 10월이다. 이맘때면 온 동네가 시끌벅적하게 여기저기 축제의 한마당이 열리는 시기인데 역시나 코로나가 발목을 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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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땀 양식이 되다- 벼 베는 날 2020-10-30 시민기자 유예숙벼 벤다는 날 오후가 지나도 작업자가 오지 않아 다른 볼일도 못 본 채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늦은 오후 갑자기 벼를 벤다고 연락이 오고 논으로 향하는 기계 소리를 듣고 나왔다. 볏짚은 어떡할 것이냐는 질문에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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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억새꽃을 따라 걷는 여행 2020-10-23 시민기자 한결ⓒ 시민기자 한결지난 10월 9일 금요일, 한글날인 휴일을 맞아 집을 나섰다. 10월에 들어서면 명성산에는 억새꽃이 핀다는 걸 알기에 단풍과 억새꽃을 보러 출발하게 되었다. 공휴일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올까 봐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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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분 처음이야! 2020-10-17 시민기자 함영미요즘 나도 모르게 일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2020년은 코로나19가 휩쓸고 가니 일상 속에서 평범하게 했던 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유리벽 속에 갇힌 듯 답답하다.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희망과 치유의 싹을 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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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랜드 2020-10-16 시민기자 함영미▲ CGV영화관 외부 ⓒ 시민기자 함영미'도대체 이게 얼마 만인가?'몇 달 전 포천에 CGV 영화관이 오픈한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취재차 방문한 후 코로나로 자꾸 연기되다가 드디어 오늘 영화를 관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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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영양 많은 꼬막 반찬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한다 2020-10-10 시민기자 이정식조개류는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이 제철이다. 바로 지금이 그 철이다. 하지만 조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조개를 먹을 때 식감이 너무 찌걱거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해감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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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주운 밤 어떻게 보관하지? 2020-10-08 시민기자 한결후두두둑 후두둑!! 아침부터 밤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9월 중순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밤은 추석 명절을 맞은 이 번주에도 어김없이 떨어졌다. 집 뒤꼍이 온통 밤나무여서 그런지 가을마다 밤 떨어지는 소리로 하루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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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일반 우편의 우푯값이 얼마인지 알고 있는가? 2020-10-07 시민기자 이정식요즘 인터넷과 스마트폰 때문에 편지지에 직접 손으로 글을 써서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카톡이니, 문자니, SNS니 하며 우린 인스턴트 메시지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