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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망치 소리, 우리 마을 대장간을 찾다 2017-12-08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마을마다 대장간이 흔했다. 옆에서 풀무질하면 시뻘겋게 달아오른 화로의 불 속에 쇠를 달구어서 모루 위에 올려 망치로 두들기는가 하면 찬물에 살짝 스치고 또 두들기는 작업을 신기하게 바라보곤 했다. 쇠는 망치로 두
- 러브레터(Love Letter, 1995) 2017-12-06 ⓒ시민기자 함영미오늘처럼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러브레터를 한 번쯤은 써 본 추억이 있지 않을까?“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와타나베 히로코와 후지이 이츠키라는 남녀의 애틋한 사
- 눈과 함께 떠나는 우리말 나들이! 2017-11-30 ⓒ포천시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온 세상을 울긋불긋 오색찬란한 빛깔들로 가을을 수놓아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주는가 싶더니 어느새 첫눈이 내렸다. 겨울이 되면 가장 기다려지는 것이
- 힐링캠프 '참살이 농원' 2017-11-15 창수면 오가리는 관인면과 연하고 있는 너른 지역이다. 과거 관인이 연천군이었을 때는 포천의 가장 북단이었던 곳이기도 하다. 요즘엔 미군 사격장 문제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일찍이 과수원이 많았던 곳이기
- 포천의 길을 걷다! 5. 수원산 임도 2017-11-13 서상경 시민기자는 전국 도보여행 경험을 블로그에 남겨 2017년 7월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상경 시민기자가 포천의 길을 걷고 그 길에 얽힌 역사와 문화 그 안의 사람들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편집
- 도연암에서 만난 두루미 스님 2017-11-08 ⓒ시민기자 서상경 도연암은 포천시 관인면 지장산 기슭에 있다. 창수면 오가사거리에서 관인면 소재지와 철원 동송읍으로 향하는 87번 국도변에 도연암 표지판이 보인다. ‘소원성취 기도도량’이라고 되어 있는 도연암. 이곳에 산새와 벗하고
-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예방법! 2017-10-31 오늘 아침 집을 나서자마자 매서운 찬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월요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은 갑자기 3도로 뚝 떨어졌고, 가을이 끝났다는 걸 알리기라도 한 듯이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아직 겨울옷을 꺼내놓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레
- 독도의 날 2017-10-25 ⓒ포천시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평소와 똑같이 지극히 평범한 날이 될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기사를 읽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것을
- 포천의 길을 걷다! 4. 포천천(영평천 합수점~포천공용터미널) 2017-10-19 서상경 시민기자는 전국 도보여행 경험을 블로그에 남겨 2017년 7월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상경 시민기자가 포천의 길을 걷고 그 길에 얽힌 역사와 문화 그 안의 사람들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편집
- 독감 예방접종의 계절 2017-10-11 ⓒ포천시독감은 면역이 약한 어르신이나 아이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질병입니다. 실제 독감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겐 흔한 폐렴부터 시작하여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시기와 적용 대상을 확인하신 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