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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우아한 아줌마 2010-02-09 최순옥(포천시 신읍동) 토스트 아줌마가 된지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새벽별이 초롱초롱한 이른 아침, 폭포처럼 쏟아지는 잠과의 전쟁에서 이긴후 토스트에 필수인 빵과 계란, 야채와 함께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까지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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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절약 2010-02-09 김석원(포천시 신읍동) 요즘 아이들에게 ‘물자절약’ 얘기하면 ‘자다 말고 요강 들고 나가는 소리’ 쯤으로 치부하고 말것이다. 먹는 것, 쓰는 것, 입는 것 모두다 차고 넘치는 세상이니 오죽하랴만 다른건 몰라도 기름 한방울 안 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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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글 2010-02-09 강석훈(포천시 신읍동) ‘딩동~'."실버택배단입니다. 물건 왔어요"“아! 그러세요? 들어오세요”“물건 여깄소. 도장좀 찍어주소”“네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더우실텐데 쥬스 한잔 드시고 가세요”“고맙소... 허허허”얼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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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2010-02-01 이성해(포천시 신읍동) 올해 예순 다섯이 되시는 나의 어머니. 나이 마흔 중반에 홀로 되셔서 평생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고 사신 분이다. 생선장사도 하고, 막노동판에서 함밥집 식당아줌마에, 심지어는 겨울에 사북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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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장점만 바라보는 지혜 2010-01-18 이숭열(포천시 어룡동) 세월이 흐를수록 가족간의 유대, 친지와 친구간의 애틋한 마음, 서로의 장점만 바라보는 여유는 점점 줄어든다는 것을 느낀다. 서로들 먹고 살기가 각박해서일까?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