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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면 주민 여러분! 우리 영화 보러가요. 2014-11-30 지난 11월 26일. “수상한 그녀” 영화를 상영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영중면 주민이 손을 잡고 면사무소 문화센터 다목적실에 모였다. 오늘은 날씨마저 비가 와서 관객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많은 주민이 모였다. 한 시간이나 일찍 와
-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종료,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2014-11-26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가 올 해를 끝으로 종료하게 되었다. 사실상 달러가 남아도는 흥청망청의 파티가 끝난 셈이다. 양적완화란 시중에 자금을 많이 풀어 경기를 끌어 올리는 정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금융당국은 경기가 안 좋으면
- 제철을 맞은 맛있는 꽃게장 이야기 2014-10-12 제철을 맞은 꽃게가 장마다 그득히 쌓여있다. 얼마 전부터 우리집에서도 유난히 게장을 좋아하는 둘째 녀석이 입에 "꽃게, 꽃게"를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맘때는 알도 많고 살도 튼실해 꽃게를 즐기기 참 좋은 계절이다. 다만 가격이 문
- 힘들고 짜증날 때 알싸하고 달달한 떡볶이 힐링. 2014-09-23 우리나라 사람치고 학창시절에 떡볶이 안 먹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아주 어릴 때부터 떡볶이를 무척 좋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초등학교 시절, 추운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고 집으로 오다 학교 근처 포장마차에서 팔던 떡
- 옛 추억과 함께하는 성묘길. 2014-09-10 매년 추석이면 우리 가족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함께 모신 공원묘지를 찾아간다. 선산에 모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가서 벌초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없고, 늘 관리를 잘 해주기 때문에 별 다른 걱정도 없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이
- 이 삶, 아름답다 2014-09-03 <무궁무진포천 소식지> ‘포천의 예술가를 찾아서’ 9월의 주인공은 서예가 이봉석 작가이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 운천에 있는 성심병원에 갔다. 서예가를 만나러 병원에 까닭은, 그가 병원 원장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그 이야기
- 그렇게도 사람들로 북적이던 포천동의 재래시장은... 2014-09-02 포천동에는 구절초로가 생기기 전에 재래시장이 있었다. 80년 대 까지만해도 그 자리에서 훌륭하게 명맥을 유지했었다. 그곳은 제법 생기가 넘치는 시장이었고, 어릴 적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상인들 역시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았다. 그 재
-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하수구 냄새, 원인은 발끝에 있다 2014-09-01 며칠 전부터 싱크대에서 하수구 냄새가 심하게 피어오르고 있다. 싱크대 문을 모두 활짝 열어놓고 치약을 탄 물을 뿌려보기도 하고 다 쓴 가글통을 갖다 놓기도 하고, 설거지를 하지마자 음식 쓰레기를 모두 제거 하는데도 냄새는 가실 줄을
- 과일 껍질 그냥 버리지 마세요~ 2014-08-25 잔뜩 긴장하고 있었더니 여름 장마는 오히려 소식도 없이 가뭄만 주고 갔다. 헌데 때 아닌 가을장마라니. 덕분에 찌는 듯한 더위는 생각보다 빨리 물러갔지만 과일들이 맹탕이 된 것 같다. 특히 땅에 놓여 자란 수박이나 참외 같은
- 포천생막걸리로 만드는 천연식초~ 2014-08-25 아이들 여름 방학이 드디어 끝났다. 몸이 무겁다. 아무 생각 없이 쉬어야지 생각하며 누워만 있다 문득 시크름한 냄새에 눈길이 간다. 천연식초다. 천연식초를 물에 타 마시면 피곤함이 좀 가시겠다는 생각에 얼른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