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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물렀거라~ 동장군축제 관람기 2012-01-04 경기도 북동부, 철원군, 화천군과 이웃하고 있는 포천에는 백운계곡이 있습니다.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자랑인 이곳에서는 매년 1월, 연초에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축제,‘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열립니다. 작년에는 전국을 휩쓴
동장군 축제, 제대로 즐기기! 2012-01-04 2011년의 마지막 날, 모두들 일출. 일몰여행을 떠날때! 일출이야 많이 보았고, 일몰을 위해 전라도로 가볼까? 고민도 했다가 아니면, 눈이나 실컷 보고 올까? 리는 마음으로 강원도를 떠올려
동장군축제 알뜰하게 즐기기 2011-12-20 겨울산촌과 계곡의 칼바람이 만들어 내는 포천 동장군축제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다가오는 31일 날 개장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방학과 흑룡의 해를 앞두고 있는 알뜰 여행족에게 동장군축제를 재미있고 알뜰하게 즐기는 당일여
평강식물원 ˝겨울정원의 산책˝에 초대합니다. 2011-12-16 식물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다니는 곳으로만 인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이야말로 나무들의 수형을 살펴보거나, 긴 겨울나기를 위한 식물들의 치열한 삶의 방식들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가 되기도 합니다. 찬 겨울바람이 부는 날,
산정호수를 제대로 느끼는 방법! 2011-12-14 산정호수를 찾아오시는 수많은 방문객들 중 산정호수 산책로를 일주하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하동주차장이나 상동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호수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다가 되돌아갑니다.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뭐, 볼
멈출 수 없는 희망의 노래 2011-12-07 12월의 첫 날, 지구 반대편 먼 곳에서 희망의 노래가 포천을 찾았다. 케냐 빈민가 소년 소녀들로 이뤄진 지라니 합창단이 포천감리교회에서 송년음악회를 펼쳤다. 전날 겨울을 재촉하는 눈이 오고 기온이 떨어졌지만, 포천감리교회는 뜨거웠다
반월아트홀에서 만나는 무료 공연 - 아비 2011-11-17 어린 시절, 거대한 등을 본 적 있다. 거대한 등은 세상의 찬바람을 막아주고, 뜨거운 태양을 가려줬다. 또 다리가 아플 때면 그 큰 등에 얼굴을 묻고 기분 좋은 리듬에 맞춰 몸을 맡겼다. 그 거대한 등은 바로 아버지다. 하지만 시간
KOREA FOOD EXPO 2011.. 포천대표는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 2011-11-14 고풍스러운 담장이 있고, 담장너머 감나무 주렁주렁 달린 풍경이 바로 한국의 미라 할 수 있겠죠? 왠지 풍성해 보이기만 하는 종가집이 표정이 아마도 이런 모습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그 담장 너머로는 부지런한 아낙들이 잔칫상을 준비할
포천은 美다 - ‘살아있는 유산’ - 금동리 지동마을 천년수 은행나무 2011-11-04 어느새, 조용한 천년수 마을의 그 나무 아래에는 샛노란 물이 겹겹이 내려앉았다. 허리를 깊이 숙여 은행을 주워 양은 대야에 담으시던 할머니는 연신 카메라만 누르고 있던 나에게 작은 소리로 그 나무를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의병이셨던
포천문화탐방⑩ 반월성지와 포천의 산성 2011-10-31 7세기에 제작된 포천에 대한 읍지인 <견성지(堅城誌)>에는 반월성지(半月城址)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관아 뒤 반월산에 있다. 석축으로 둘레가 1937척인데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