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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고 알찬 수제 소고기 패티의 햄버거를 즐기다 2011-09-19 미국에서 나왔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젠 거의 주식이 되어버린 햄버거, 이 햄버거는 개인적인 의견차이가 많겠지만 이제 우리 음식 중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음식임에는 틀림없다. 애들하고 외식을 하려고 하거나 간단히 혼자 식사를 할
＇이열치열＇ 본격 스트레스 푸는 맛집소개 2011-09-01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포천에 유명한 맛집중에 하나인 호병골 닭발입니다. 반월아트홀 입구 삼거리쪽에 ( 군내면 하성북리 718-1) 있구요. 작년 이맘 때 공중파 방송에서 처음 알게 돼 무작정 찾아갔다가 지금은 단골집이 된 곳이죠.
포천은 美다 - 비둘기낭 2011-08-31 포천은 美다 마음가는대로 우거진 나무들과 이끼를 걸쳐 입은 주상절리 사이로 드리운 “비밀의 화원”. 그 숲속 세계를 깨우기에 충분한 옥 빛깔 소(昭) 속으로 저돌적으로 빠져들어 가는 물기둥. 작지만 굵고 힘찬 폭포의 중력으로 하얀 포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대청마루에서의 막걸리한잔 2011-08-25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시작하니 벌써부터 움직이기 싫어지고 시원한 곳만 찾아서 들어가게 된다. 물론 인위적으로 시원하게 만드는 에어컨 밑으로 들어가면 당장이야 시원함을 느끼지만 그게 왠지 자연스럽지 않은 시원함이라 금방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바지락국물 유명칼국수 2011-08-22 칼국수 국물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골 국물과는 또 다른 맛의 별미 바지락 칼국수, 가끔씩은 정말 이 국물이 너무 아쉽다고 느껴질 만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사골국물의 진한 맛과는 달리 알싸하고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있는 바
가족외식 1순위 달콤한 돼지갈비! 2011-08-11 편안한 휴일 오후 아이들이 외식하자고 졸라댄다. 날도 덥고 입맛도 없지만 이런 날 나가서 함께 저녁을 먹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상의를 했다. 역시 아이들 입에서 제일 먼저 튀어 나온 집이 돼지갈비 집이다. 내가 아이
드디어 맛보게 된 진정한 생선의 맛, 참치! 2011-08-09 드디어 오늘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생선인 참치를 먹기로 했다. 생선 중에서도 맛있는 생선은 뒤에 ‘치’ 라는 이름을 갖는다고 했다. 그 치가 들어간 생선 중에 가장 으뜸이라는 뜻의 참치는 사실 바다의 먹이사슬에서는 가장 최상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 뜨끈한 곰탕으로 건강하게 2011-08-05 올 해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일기가 좋지 않은 날은 많아 후덥지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생겼다. 그렇지 않아도 여름이면 입맛이 없고 탈도 나기 쉬운 계절인데 이렇게 온통 축축하고 습기가 많아 땀이 비 오듯 흐
고소한 숯불의 향이 담긴 맛있는 광릉불고기 2011-08-04 몇주일째 이어지는 지리한 장마때문에 몸도 마음도 축축 늘어지는 어느 주말 오후 땀과 빗물에 범벅이 되어 돌아온 아이들을 데리고 평소에 먹고 싶다고 말하던 광릉불고기를 사주려고 길을 나섰다.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광릉이 본고장
시원하게 더위를 날릴 고소한 조개구이 한판 2011-08-02 본격적인 더위가 사람 맥을 빠지게 만드는 요즘, 저녁이면 으례 더 시원하고 입맛없는 기운을 복돋아 줄 뭐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때뿐인 청량음료나 차갑게 먹기만 하면 배탈이 나서 부담스런 찬 음식들 말고 뭔가 새로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