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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반월성, 역시나 아름다워 2022-05-02 시민기자 변영숙 지난해 2월 처음 반월성지를 찾았다. 포천에 삼국시대에 쌓은 산성이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하며 아무 기대 없이 떠난 발걸음이었다. 그런데 그 산성이 한 해가 지나고도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2월의 삭막했던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 2022-04-29 시민기자 함영미 4월의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수요일 저녁.사랑의 향기도 폴폴~ 사랑하기에 참 좋은 날에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바로 예매를 했다. 이런 멋진 공연을 포천에서 만 원에 즐길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자인사’ 2022-04-27 시민기자 권수민 부처님 오신 날은 돌아오는 5월 8일로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래 '석가 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처님 다가오는 날을 예측할 수 있는 것 중
제비꽃은 알고 있을까 왕자의 슬픈 사연을! 2022-04-26 시민기자 서상경 인평대군은 조선시대 인조 임금의 셋째 아들이다. 그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았다. 태어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아버지가 인조반정을 일으켜 왕으로 즉위하면서 왕자가 되었고 인조 14년에는 병자호란이라는 국난을
포천으로 벚꽃캠핑 떠나자! 2022-04-21 시민기자 윤민영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포천은 물과 산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캠핑족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봄 하면 하얀 꽃잎이 흩날리는 벚꽃이 떠오른 만큼 '벚꽃캠핑'으로 유명한 수목원 프로방스를 찾았다. 입구에 들
어디든 간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 2022-04-21 시민기자 유예숙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지난 2022년 4월 15일 오후 12시 30분 공연이 펼쳐졌다.자목련이 흐드러지게 피는 앞마당에 공연의 판을 깔아놓으니 유명한 무대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눈요기라도 하라는 듯
˝봄 소풍 떠나요!˝ 2022-04-21 시민기자 함영미지난 4월17일 신북면 윤중로 벚꽃길에서 작은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마침 포천의 벚꽃 맛집으로 소개한 윤중로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벗삼아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만사를 제치고 한 걸음에 달려갔다
우리 땅을 걷는다는 것! 2022-04-19 시민기자 서상경 백두대간은 우리 땅의 등뼈를 이루는 산줄기다.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까지 1600km로 추정한다. 그 중 남한 구간은 약 640km인데 정말인지 확인해 보려고 포항의 어느 산악회가 실측을 해보니 734.6
2022 신춘음악회 ˝희희낙락(希喜樂樂)˝ 2022-04-12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따스한 봄날 4월, 활기찬 봄을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소리꾼 박애리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희희낙락
우리 산하가 이렇게 고왔구나! 2022-04-12 시민기자 서상경 한북정맥이 운악산을 지나 수원산에 이르면 북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수원산에서 천주산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다. 조선시대 포천현의 동쪽 울타리를 형성하였고 만세교에서 명덕천을 만나 그 여맥을 가라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