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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따라 수입천, 따라따라 제방길 걸어보자!! 2021-04-09 시민기자 유예숙봄이 오는 마당에는 노란 산수유꽃에 유혹 당한 벌들이 요란스럽게 윙윙댔다. 상사화 물망초가 앞다투어 키 자랑하니 진달래도 꽃 핀다고 뾰족하게 얼굴을 내밀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는 봄날 햇살 따스함을 이불 삼아 고양
냉이 - 향과 맛은 기본, 영양 만점 봄 제철 음식 2021-04-07 시민기자 변영숙봄철 입맛 잃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봄철에 입맛을 찾아 주는 것으로는 냉이와 쑥이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냉이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가장 먼저 땅에서 올라와 봄을 알리는 나물이기도 한데요. 저도 올봄에는 시
흰색 계란과 갈색 계란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2021-04-06 시민기자 이정식 조류 독감의 영향으로 계란 가격은 아직까지도 고공 행진 중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육농가를 가지고 있는 우리 포천의 경우도 상당수의 산란계를 살 처분했기 때문에 계란 값이 비싸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얼마 전
왜 신북면 도축장 근처에는 까마귀들이 많이 있을까? 2021-04-06 시민기자 이정식신북면에 위치한 도축장을 지나다 보면 신기한 장면을 종종 보게 된다. 유독 이 근처 전선 줄에 까마귀들이 줄지어 앉아 있기 때문이다. 텃새인 까마귀야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새이긴 하지만 이렇게 거의 늘 이곳에 모여 앉아
농업인 상담소장의 365일 2021-04-05 시민기자 박광복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남부영농팀 양성이 소장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양성이 소장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내 전화벨은 쉴 틈 없이 울린다. 방문 문의든 전화문의든 열린 행정의 표본이다. "원가 상승의 원인을 두고 볼 수
봄의 기운이 가득한 춘분 2021-04-05 시민기자 심상순봄이 한 발짝 성큼 다가왔다. 서로 봄을 알리듯 곳곳에 봄꽃들이 하나둘 피우기 시작했고, 파릇한 새싹도 새순을 틔우기 위해 아우성치고 있는 걸 보니 봄이 왔음이 실감이 난다. ⓒ시민기자 심상순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
고백 합니다 저 오늘 용기 냈어요!~ 용기 2021-04-05 시민기자 유예숙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일상의 외출부터 시작하여 가족과의 만남까지도 제약이 따르는 요즘이다. 집 콕이 생활화되면서 택배 사용량이 많아지니 쓰레기가 늘고 있다.(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 등등) 외식도 꺼려지는 요즈음 재료를
스토리가 담긴 동네 미술관! 2021-04-05 시민기자 함영미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체부에서 코로나19에 예술인 소득사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차원과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조하여 주민 문화 향유를 증진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이다. 포천시는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포천 미술
평화의 도시 포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21-04-05 시민기자 서상경포천시는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아트밸리가 있고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물맛이 좋아 이곳의 막걸리는 대표적인 특산품이 되었고 포천인삼과 포도, 사과 등은
걷기 좋은 길 청성산 둘레길! 2021-04-02 시민기자 함영미주말 아침 지인의 봄꽃 소식 알림으로 기지개를 편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와 산수유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나 보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자연은 아무 일 없이 봄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꽁꽁 얼어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