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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 원장님이 들려주는 서원 이야기 2021-01-22 시민기자 이화준2019년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제43차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 9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또한 올해 초 전국 20곳의 서원⠂향교가 보물로 승격되며, 서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
‘샘소’와 ‘말등소’ 만나 행복하소~!! 2021-01-21 시민기자 유예숙샘소가 있는 주상절리 길을 걷기 위해 냉정리에 도착했다. 표지판에서는 포천시 구간 종점이라는 주상절리길 종착지를 알렸다. 오늘 걷는 길은 종점 구간에서 역방향인 화적연 방향이다. 논과 논 사이 농수로 옆 데크 진입로가
포천국립수목원의 설경 2021-01-18 시민기자 변영숙추워도 포기할 수 없었던 ‘눈 구경’ⓒ시민기자 변영숙밖의 기온이 영하 15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추워도 너무 춥다. 그래도 설경 감상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길을 나서기로 했다. 일단 카메라를
몇 년 만에 보는 거대한 얼음판 고모리 저수지! 2021-01-14 시민기자 이정식포천엔 저수지가 많은 편이다. 대부분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포천에서 가장 큰 저수지라 할 수 있는 산정호수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물이 많은 저수지는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농번기를 제외하면 꽤나
백로주 암각문을 찾아서 2021-01-14 시민기자 이화준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북극 한파 속에 포천천도 꽁꽁 얼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동안 포천천으로 인해 접근할 수 없었던 섬바위 암각문과 백로주 암각문을 직접 볼 기회가 이번 아니면 없을 것을 알기에, 집 밖에도 나가
설경과 노을이 아름다운 장암저수지~! 2021-01-06 시민기자 유예숙이동에서 장암리로 들어가면 커다란 생수 공장이 있고 그 위로 독수리가 날아가는 듯한 거대한 산이 병풍처럼 막아서고 있는 산, 국망봉 아래 장암저수지가 있다. 해발 1,168m의 국망봉이 겨울이면 겨울왕국의 엘사라도 나올
된장 같은 뚝심이 있기에! 2021-01-05 시민기자 서상경천보산맥은 포천시와 양주시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다. 의정부시에서 43번 국도를 따라 축석령에 올라서면 왼쪽에서 천보산~해룡산~왕방산으로 길게 이어진다. 이 산길은 고만고만한 높이로 연결되어 있어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포천천 따라 걷기 2020-12-22 시민기자 서상경포천천은 포천시의 최남단 소흘읍 축석령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영평천에 합류하는 총연장 29km의 하천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포천현 서쪽 5리 지점에 있다. 물 근원이 둘인데 하나는 현 남쪽 축석현
포천 금주산 금룡사 2020-12-21 시민기자 변영숙포천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산에는 예로부터 금 아홉 덩이가 묻혀 있으며, 아들을 아홉을 둔 사람이라야 그 금을 캘 수 있다는 말이 전한다. 실제로 금주 광산이 있어 얼마 전까지도 금을 캤다는 금주산 중턱에는 ‘
사계절 친구가 되어주는 청계호수~! 고맙다 고마워! 2020-12-17 시민기자 유예숙경기도 포천 일동면 기산리 849m 높이 청계산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계곡에 자리한 청계호수가 있다. 물을 담수했다가 농번기 때 농업용수로 쓰이기도 해 지역주민들 대부분은 청계 저수지라고도 부른다. 청계호수 계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