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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다 중요한 건 백성이다 2014-08-29 만약 이순신 장군이 왕이었다면, 아니 그와 같은 장군이 두 명만 있었다면, 아니 그가 왜군이 처음 쳐들어온 길목에 있었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역사에 ‘만약’은 존재하지 않지만, 이런 상상을 하고 싶을 정도로 우리 역사
도서관에서 본 밝은 미래 2014-08-27 방학 마지막 주, 중리초등학교에서 19일, 21일 양일간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한 달 전부터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1, 2, 3학년 아이들이라 진지한 토론을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무작정 놀 수만도 없다. 한참
이순신에게서 배운다 2014-08-25 영화 <명량>의 스틸사진요즘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 <명량>이 뜨겁다. 개봉 4주 만에 16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아직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순신 장군은 어려서부터 수없이 듣고, 매일 동전에서 보는 친숙한
혼자 극복하기 힘든 어려움은... 2014-08-21 요즘 우리집은 한창 사춘기인 중학교 2 학년 아들 녀석 때문에 집안에 바람이 잘 날이 없다. 북한에서도 우리나라 중 2 가 무서워서 못 쳐들어온다고 한다는데 그만큼 다루기도 어렵고 대화도 잘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이 시기가 가장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포천 2014-08-14 패륜이란 ‘인간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그러짐. 또는 그런 현상’을 말한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담배 피는 학생들을 훈계하던 어른이 봉변을 당했다는 뉴스가 큰 사회적 문제로 다뤄지던 시기가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사
아들아 포천서 노올자~① 2014-07-28 학습과 문화가 함께하는 포천시립 영북도서관 둘러보기이곡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주호가 초등학교 시절을 마감하는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5학년 때는 아빠와 함께 포천의 구석구석을 하루에 8km~10km씩 주 2회. 총 8회에 걸쳐 걸어
농촌총각의 책과 영화 7월 2014-07-14 책: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2010)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좋은 삶을 다 같이 고민한다고 하자. 그러면 어떤 정치 담론이 우리를 그 방향으로 이끌지를 묻는 문제가 남는다. (…) 문제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문
자연과 과학, 휴식이 만나다 2014-07-08 ‘세계최초, 국내유일의 자연·과학·휴식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어메이징 팍’(Amazing Park)이 8일 개관했다. 신북면 금동리 산 깊은 곳에 자리한 어메이징 팍은 일반적인 과학관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자연 속에서
산, 나무, 아이들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 2014-06-12 중리초등학교 대 도평초등학교의 티볼 경기가 12일 도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티볼은 야구와 유사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순화시킨(?) 운동이다. 현재 노곡초등학교, 도평초등학교, 영북초등학교, 중리초등학교 등 4개 초
숨은 봉사자를 찾아서 2014-06-09 ▲롯데제과 포천영업소 강성호 주임과 포천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시민기자 박정애포천시 가산면 가산리에 위치한 ‘롯데제과 포천영업소’는 최근 3년동안 월 2~3회의 정기적인 후원을 관내 여러 사회복지 시설 등에 해오고 있다. 시작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