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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구경은 안전한 평강랜드에서 2020-04-07 시민기자 이화준코로나19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확산하며 청정 지역이던 경기 북부가 위험에 노출되었다. 벚꽃은 활짝 피어 상춘객의 발걸음을 유혹하지만 강력한 물리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토요일 하루 집에 머물렀다. 하지만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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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우리길 산책으로 코로나 블루 이겨요! 2020-03-25 시민기자 유예숙징검다리가 자주 물에 잠겨 가지 못했던 포천 한탄강 멍우리길을 떠올리며 길을 나섰다. 여러 날이 지난 오늘은 괜찮을 거라고 믿고 호기롭게 발걸음을 뗀다. 미끈하게 내리꽂힌 계단을 내려가 표지판을 보고 우측으로 돌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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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이 피었네요! 2020-03-23 시민기자 서상경국립수목원에 봄이 찾아왔다. 바람은 잦아들고 햇살은 포근하게 대지를 감싼다. 그래서 양지에는 새 생명의 싹이 계절의 변화를 알고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어떤 식물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을까. 식물진화 탐구길을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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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 석조물이 국도변에 있는 까닭은? 2020-03-16 시민기자 서상경포천 영중면에서 산정호수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따라 흐르는 영평천 변에 작은 언덕이 있다. 이곳에는 포천 향토유적 제30호 태봉 석조물이 모여 있다. 안내문에는 익종 태대의 유물 일부, 금주리 태실에서 가져온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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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복수초 이야기 2020-03-11 시민기자 서상경3월 초순의 바깥 날씨는 아직 겨울이다. 먼 산은 하얀 눈에 덮여 있고 불어오는 바람은 아직 차갑다. 마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 얼어붙어 있다. 봄은 어디쯤 다가왔을까. 계절의 변화를 잊고 있을 즈음 3월의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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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대원군 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2020-02-24 시민기자 서상경지난겨울은 참으로 따뜻하게 보냈다. 한파도 없었고 폭설도 없었다. 눈을 잊은 겨울이 지나간다고 할 때쯤 큰 눈이 한 번 내렸다. 그리고는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는 경칩이 가깝게 다가왔다. 따스한 기운이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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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광릉숲 둘레길을 걸어보자! 2020-02-11 시민기자 서상경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4코스인 고모리 산성길을 걸어보았다. 거리는 3km 정도 되지만, 무명봉 정상을 통과해야 하므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코스다. ▲광릉숲길 포천지역 코스 안내도ⓒ시민기자 서상경광릉숲 생물권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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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으로 행복을 나누는 예술인, 극단 한내 한대관 대표 2020-02-03 시민기자 유예숙입장료를 컵라면으로 받는다? 또 받은 컵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1월 10일 극단 한내(대표 한대관)와 반월아트홀은 컵라면 228박스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컵라면은 지난 연말 12월 21일과 22일에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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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관 ‘앱’으로 예매하고 영화 보자! 2020-01-30 시민기자 한결영북면의 작은 영화관 ‘클라우드 시네마’가 개관한 지도 한 달이 조금 넘었다.설 당일에 서울에 계신 할머니 집에 다녀오고 나니 남은 연휴에 재미있는 영화가 보고 싶었다. 안 그래도 며칠 전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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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에서의 1박 2일 2020-01-28 시민기자 한결베어스타운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다. 포천에 사는 내게도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다. 20년 가까이 매년 겨울이면 베어스타운을 방문했다. 8살 때 처음으로 삼촌한테 스키를 배우기 시작한 곳, 사촌들과 함께 설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