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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이어지는 지루한 장마, 습도조절이 관건이다. 2013-07-24 중부지방에 장마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요 몇 년 사이 장마가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별반 의미 없이 지나갔었는데, 올 해는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기라도 하듯 정말 끊임없이 비를 쏟아 내고
우리 아이들 ‘끼’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2013-07-15 아빠 목마를 탄 3살배기 딸아이가 훠이훠이 날아가는 두루미를 보고 말했다. “나도 날고 싶다.” 3살배기도 날고 싶다는 것을 보면 그것은 인간의 이지적 욕망이 아니라 본능적인 욕망인가보다. 우리의 아이들은 모두 날고 싶다. 이제 초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 2013-07-13 지리하게 내리던 장마비가 호우주의보로 바뀌던 지난 13일 토요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 하나가 열렸다. 지난 8년간 포천을 대표하던 소년소녀 합창단이 포천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포천시에서는 그동안
지역공동체 이익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실시 2013-07-11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아실현이며, 자아실현은 사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렇게 중요한 사회는 결국이 인간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보장받기 위해
포천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 2013-07-10 빨갛게 익어가는 달콤한 사과향기가 그득한 농원이 있다. 사과는 여름부터 열심히 껍질 속에 달고 시원한 과육을 키우며 농부의 손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과수원의 여름이 깊어가고 소득이 무르익는다. 그 사과로 자식들 학비를
포천시민축구단, 양주원정 징크스 ‘탈출’ 2013-07-01 스포츠에서 ‘징크스’는 두려운 존재다. 챌린저스리그 최강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도 두려운 징크스가 있다. 바로 ‘양주고덕구장 징크스’다. 포천은 지난 2008년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했지만, 유독 양주고덕경기장과는 인연이 없다. 양
학교 밖 교육을 모색하자 2013-06-28 포천아트밸리, 반월아트홀, 시립도서관 등을 다양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20일에 열렸던 ‘2013년도 포천시정책위원회 정책제안 세미나’에 참석하고 포천의 발전방안에 대해 생각했다. 특히 1부 주제로 선정된 ‘포천교육의 장기발
복지여성과 여성정책팀을 만나다 2013-06-27 6월 유난히도 가족과의 나들이가 많아져가는 계절, 이번에 만난 팀은 복지여성과의 제일 안쪽 자리에 위치한 '여성 정책 팀'이다. 여성정책팀은 서정아 팀장을 비롯하여 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가정 지원센터와성폭력상담소,
창수초교에서 전교생이 함께 한 블루베리 분갈이 체험 2013-06-20 원예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로블루베리를 강력추천하고 있는데요. ~ ㅅㅅ 저희 농장에서 가까운 창수초교에서전교생 모두에게 블루베리묘목 분갈이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교생 모두 해야 40여명 정도이지만 …
다문화 가정. 이제는 우리가 이해할 차례 2013-06-19 포천은 지역적인 영향으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송우리 시내를 지나다 보면 어렵지 않게 이들을 목격할 수 있는데 2012년 1월 1일 현재, 13,431명의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한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