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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야 놀자’ 현장을 가다. 2017-06-12 6월 초 날씨라기엔 햇살이 뜨거운 토요일.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 없이 깨끗한 하늘을 보며 창수면 사무로 향했다. '창수야 놀자!' 행사가 창수면 사무소 앞마당에서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창수면은 포천에서도 조금은 외진 곳이고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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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2017-06-08 그동안 집에서 마신 소주병을 농협에 가지고 갔다. 집안도 복잡하고, 팔아서 과자라도 한 봉지 살 수 있을까 하고 정리해 상자에 담았다. 빈 병 수거는 주로 대형마트에서 잘 받아 준다. 포천농협 본점이 있는 하나로 마트를 찾았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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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철 건강 유의법! 2017-06-02 벌써 6월이다. 한낮엔 뙤약볕에 땀이 흐른다. 봄은 짧게 지나가고 벌써 여름이 온다. 무더운 여름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익숙해질 때까지 신체가 혼란을 겪게 되는 계절이다.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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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기운이 가장 성한 날, 단오 2017-05-24 양력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그럼 음력 5월5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음력 5월 5일은 바로 단오다. 예전에는 5라는 양수가 겹쳐 1년 중 양기가 가장 성한 날로 여겼던 단오는 과거 설날, 한식, 추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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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기념일들을 알아봅시다! 2017-04-28 야호~ 5월이다! 5월이 다가오는 게 정말 기쁘다. 왜냐하면, 5월에는 수많은 기념일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그만큼 많은 휴일을 준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힘들었던 학업에서 벗어나 꿀 같은 단기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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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일한 스리랑카 친구들을 찾아 떠난 여행 2017-04-24 지난겨울 딸과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딸과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며 ‘어디를 갈 것인가?’ 고민했다. 한국 사람은 잘 찾지 않는 나라를 생각하다가 보고 싶은 귀환노동자(외국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왔다가 본국으로 돌아간 노동자)들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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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피는 목련에서 봄을 보다. 2017-04-03 올봄은 다른 해보다 더디게 오는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영하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고, 이맘때면 지천으로 피어나던 개나리나 진달래를 볼 수가 없다. 진해에서는 군항제가 열리고 서울 여의도에서도 벚꽃 축제를 한다고들 하는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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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봄! 봄을 느끼는 시선 2017-03-28 ▲한현욱 (영중면, 직장인) 겨우내 고요하던 새들이 아침이 되면 ‘짹짹’ 활기찬 울음소리를 내며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려준다. 집 주위 숲의 색깔도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던 갈색 빛에서, 파릇파릇한 잎이 돋아난 초록빛으로 변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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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따기 체험 2017-03-20 지난 겨울, 신북면 갈월리에서 잣 농사를 크게 하는 동생네 집에서 피잣을 저렴하게 샀다. 잣을 까느라 벤치며 망치며 동원해 고생하다가 결국 인터넷에서 잣 까는 가위를 샀다. 이번 겨울, 온 가족이 둥그렇게 앉아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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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있는 도시를 꿈꾸는 서성동 주무관을 만나다. 2017-03-20 공무원이 된 지 불과 5개월. 잘 생기고, 키까지 훤칠한 인상 좋은 청년에게서 훈훈함이 폴폴 난다. 얘기를 나눠보니 넘치는 열정마저 남다르다. 수습직원으로 포천시 버스 승강장 현황을 정리했다는 신북면 서성동 주무관을 만났다.*열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