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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시선 2012-02-20 대학가의 졸업시즌을 맞아 2012년 2월 17일 졸업식이 열리는 대진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들 감상하시고 추억을 더듬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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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 좌충우돌 인국기 16 2012-02-17 2월 15일, 입춘이 지나 날이 좀 풀렸는데도 겨울 추위는 여전히 매콤했다. 창가 히터에 앉아 복도를 바라보고 있는데, 아이들의 발걸음이 심상치 않았다. 오늘은 졸업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졸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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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력평가 1위 소흘읍 이곡초등학교 졸업식 2012-02-17 지난 2월 14일 소흘읍 이곡리에 위치한 이곡초등학교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필자는 산정호수 인근에서 생업을 꾸려가고 있지만, 일찍이 이 이곡초등학교가 아주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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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시립 중앙도서관 체험기 2012-02-13 포천시에는 시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도서관이 2012년 2월부로 모두 4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사를 해 오던 포천도서관의 중심인 중앙도서관은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1일부터 한 달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포천의 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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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묘약 - 좌충우돌인국기 15 2012-02-10 ‘가을’ 하면 따라오는 말이 몇 개 있다. 농촌에서 자랐으니 ‘걷이’가 제일 먼저 떠오르고, 그 어느 때보다 높고 푸르니 ‘하늘’이 그 뒤를 따른다. 그리고 초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면 모두 생각나는 말, 바로 ‘운동회’다. 운동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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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입니다. 대경중 졸업식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2012-02-10 바야흐로 졸업의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매년 2월이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학교의 졸업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급학교의 입학이 기다리고 있죠. 오늘은 포천시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들이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시내 어디를 가도 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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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프로 뻥이야 - 좌충우돌 인국기 14 2012-02-06 나는 호랑이 선생님이다. 아니,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2학기 개학을 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말이다. 무서워서 그런 건 아니다. 친구보다 선생님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녀석들이 무서워할 리 없다. 이야기는 1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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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맛, 시골의 맛 - 좌충우돌 인국기 13 2012-01-25 이번 겨울은 지난겨울과 정반대다. 지난겨울은 엄청 추웠다. 눈은 눈대로 오고, 영하 20도 가까운 날씨가 20일 넘게 이어졌다. ‘삼한사온’(三寒四溫) 중 삼한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십한(二十寒그)이 넘자 삼한(즉 사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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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놀이 - 좌충우돌 인국기 12 2012-01-16 여름의 더위가 시작한 6월, 얼마 전부터 4학년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별명을 하나씩 지어줬기 때문이다. 별명의 시작은 중겸이. 어느 날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초롱초롱하여 초롱이라고 불렀다. 두 번째는 헌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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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실망이에요.” - 좌충우돌 인국기 11 2012-01-04 6월 1일, 4학년 5교시 수업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밖에서 기다리던 헌률이가 내게 소리를 치더니 부끄러운 듯 교실로 뛰어 들어갔다. “선생님, 실망이에요.” 저 녀석, 맛있는 급식 잘 먹고 웬 헛소리인가 싶었다. 교실에 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