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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8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은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포천문화재단 이사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등 내외빈을 초청해 재단 현판제막식과 제갈현 대표이사 취임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재)포천문화재단은 박윤국 포천시장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2019년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포천문화재단 설립 조건부 승인을 받고 조례 및 정관 제정과 재단 임원을 구성하여 지난 5월 31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마쳤다.
공개 채용한 재단 직원에게 지난 24일, 임용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제갈현 초대 대표이사 체제로 본격적인 재단업무를 시작했다.
(재)포천문화재단은 포천반월아트홀에 사무국을 두며 조직은 4팀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출범 초기에는 2팀 6명으로 재단을 운영한다. 또한, 포천의 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의 개발 추진, 반월아트홀을 비롯한 문화·공연시설 및 역사문화자원 관리·운영,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및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포천시 선정
포천시가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노후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에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분담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으로, 매년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포천시는 그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꾸준히 학교 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2019년부터 3년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다목적 체육관 설립,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다목적 운동장 조성, 방송 장비 교체 등 시비 약 87억 원을 지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역학교와 학생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에 애써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상호지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보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과 함께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모델 구축, 초·중·고 교육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자립·보호 지원 조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잠재역량 강화, 지역과 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5대 전략을 수립하여 교육혁신을 통한 ‘포천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공동선언 동참
포천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한다.
포천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서 국내 243개 지방정부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포천시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탈석탄 금고 선언을 비롯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3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온실가스 발생의 주원인인 화석연료 투자를 지양하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왔다.
포천농업재단 하반기 출범…포천농업 새 활로 개척
5단계 105억 투입 농식품 판매 홍보 메디푸드 육성까지
포천시 농업재단이 빠르면 올 하반기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의회는 포천시장이 제출한 포천시 농업재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확정과 출연금안을 지난 6월 19일 승인했다.
포천시는 대표이사 등 13명의 직원과 출연금 10억 투입, 올 하반기 농업재단 설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시는 향후 재단 안정화 단계까지 5년간 105억의 예산을 들여 사업확장 등을 통한 포천 농업경쟁력을 신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새로 출범할 농업재단은 포천 관내 농민과 기업이 생산한 농식품 판매와 홍보 등 마케팅 지원과 유통 판매 촉진,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군납과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과 연계해 식재료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축산식품 생산은 물론 로컬푸드, 메디푸드 육성을 위한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농축산식품 수출확대 컨설팅 및 수출지원 업무 등도 수행한다.
재단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국도비 보조금, 자체 수익사업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포천시 농업경쟁력 제고와 유통망 확충, 안전한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며 “포천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 관내 농업인에게 저렴한 수수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및 현장 민원상담실 운영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거동 및 교통이 불편하고 농번기로 바쁜 시민들을 위해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및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등의 민원서류와 여권, 건물번호판, 공인중개사 명찰 등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받아 보는 것으로,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오후에 신청하면 그 다음 날 배달하는 서비스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부동산특별조치법, 개별공시지가 등의 민원행정업무를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상담하는 서비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031-538-3147, 2140)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토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시민(등록 외국인포함) 대상 생활안전보험 시행
포천시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보상하는 포천시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 중이다.
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가입 또는 해지된다.
포천시 외 다른지역(국내)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비는 포천시에서 일괄납부한다.
보장항목은 일사병, 열사병을 포함한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대중교통사고·강도·스쿨존 교통사고·물놀이사고·농기계사고·온열질환·화상수술비 등 총 15개 항목이다.
각종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하며 보험 수익자는 피보험자 본인이다.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 제753조에 따라 사망보험은 보장받지 못한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에는 보험금 청구서와 주민등록(초)등본 등이 필요하다. 보험청구서 양식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필요서류는 흥국화재해상보험(주) 통합콜센터(1522-355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험 관련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031-538-31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