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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평화와 화합을”…포천시민의 노래 일제 잔재 청산 포천미래 담아
포천시 홍보대사 가수 유현상씨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포천 시민의 노래

포천 시민의 노래가 새로이 만들어졌다.
포천시는 지난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르게 기억하고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로 친일 작곡가 ‘김동진’이 작곡한 ‘포천시민의 노래’의 개정을 추진했다.
새로운 포천시민의 노래는 포천시 홍보대사 가수 유현상 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 작년 포천시민의 날에 소개된 이후, 지난 3월 31일에 포천 상징물 조례 공포와 함께 정식으로 불리게 되었다.
작곡 및 작사를 한 홍보대사 가수 유현상 씨는 “포천시는 남과 북이 하나되어 번창해 나갈 도시로서 ‘평화’를 상징하는 시 슬로건에 맞게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포천 시민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리며 곡을 만들었다”면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있는 포천시의 위상과 화합하는 시민의 모습 그리고 세계 속에서 힘차게 일어나 활약하는 포천시의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새로 만들어진 포천시민의 노래는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악보와 음원을 받을 수 있고 영상은 시 SNS 및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시민의 날에 포천 시민의 노래와 함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했다. 사용된 색상은 청정그린과 블루컬러 두 가지로 간결하면서 조화로워 맑고 깨끗한 포천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포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 연속 선정

글쓰기 위한 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연과 토론, 탐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됐다.
포천시 도서관은 올해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3개관에서 2개의 자유기획 프로그램, 함께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는 1개의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흘도서관에서는 5월 넷째 주부터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말하기, 글쓰기를 위한 책 읽기’를 주제로 낭독을 통해 책 읽는 감동과 느낀 점을 공유했다. 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글쓰기로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6월 둘째 주부터는 중앙도서관에서 ‘코스모스에서 사피엔스까지 - 빅히스토리, 처음으로부터의 역사’라는 주제로 빅뱅에서부터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발달까지 빅히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갔다. 또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의 전환 시대를 맞아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선단도서관에서는 7월 셋째 주부터 ‘팬데믹 시대 치유를 위한 포천인문학’을 주제로 반월산성, 한탄강지질공원, 포천향교 등 포천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인문학 기행을 실시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교육재단 최대 규모 대학생 362명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기존 장학금 대폭 확대 대학생 가정 안정 도모
상반기 향토인재장학생 483명 선발 4억 5천 지원

코로나19 특별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 포천교육재단은 기존 학업성적 위주의 장학금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가정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특별 장학생 362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1년 상반기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은 기존 학업성적 위주의 장학금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들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신규 장학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외 농업인 및 종교시설운영자의 대학생 자녀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작년대비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도록 지원했다.
올해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생은 464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총 362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저소득층 87명 △자영업자·소상공인 150명 △농업인 97명 △종교시설운영자 28명으로 총 2억2,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일부 모집인원 대비 미달 분야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추가 선발했다.
포천교육재단 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중인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자랑스러운 포천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미래 국가와 포천시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며 “(재)포천시교육재단과 포천시가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서 끝까지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올해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고등학교 신입생)과 대학교 일반 장학생을 비롯하여 이번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생까지 총 483명의 장학생을 선발, 4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을 위한 생활복지 대학 장학생과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관내 우수교원 등을 선발하는 등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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