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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측정현황에 따르면 포천시의 최근 10년간 미세먼지 농도는 2011년 89㎍/㎥를 최고로 측정된 이후 지속 감소하여 2015년에는 65㎍/㎥로 측정되었고, 80㎍/㎥ 이상의 나쁨을 기록한 날도 2011년 196일에서 2015년에는 71일로 지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 원인은 영세업체의 낙후성과 산업용 보일러 사용, 폐기물 불법소각, 비포장도로 및 각종 공사장의 비산먼지 그리고 43번 국도의 교통체증에 따른 차량 공회전과 노후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이를 더 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형 공사장의 세륜시설 운영 및 비산먼지 방지대책 이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도로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 청소차량 운영 확대, 영세 사업장 및 가정의 불법 폐기물 소각 단속 강화, 노후 자동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의 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공사 및 광암~마산간 도로공사, 고모~직동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대체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교통체증에 따른 자동차 배출가스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바, 각종 대형 공사가 준공되면 이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신평2·3리에 밀집한 공장과 염색단지에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보일러와 굴뚝은 고효율 집단에너지시설로 일원화 하고 원격감시시스템(TMS)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감시함으로써 미세먼지가 실질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대기 배출시설을 적정 운영하고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 불법소각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