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민천식 부시장 취임

지난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0대 민천식 부시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민천식 부시장은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14년 경기도 경기도청 공무원노조가 선정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재직하는 동안 도시관리계획수립, 도시개발사업 및 행복주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바른 공직관을 바탕으로 직무에 충실해 타 공무원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주의 공직자의 평이 따르고 있다. 취임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시정주요업무를 받고 포천시 부시장으로써의 공식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민천식 부시장은 시민중심행복도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천식 부시장은 2002년 부천시 시설사업소장, 2009년 부천시 맑은물청소사업소장, 2012년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2013년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을 역임했다. 재임 중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도지사표창을 3차례 수상했으며, 2005년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 (홍보감사담당관)

■ 백운계곡,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결과 매우 안전

포천시는 올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6월말부터 7월중순까지 3번 실시한 백운계곡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기준치(500개체수/ml이하) 보다 월등히 낮아 관광객이 안심하고 놀기에 적합함이 증명 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백운계곡은 2009년 4월 환경부에서 지정된 물놀이 지역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물놀이객이 이용하는 계곡인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6월, 9월에는 월2회, 7~8월에는 주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분변 또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감염사고 및 피부병 예방 등 수질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대장균이며,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ml 이하 이다.

현재까지 수질검사 결과 최저 37개체수/ml, 최고 290개체수/ml, 평균 115개체수/ml이며, 최고수치마저도 기준의 절반이하 수준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기에 적합한 청정계곡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물놀이가 이루어지는 9월까지는 수질조사를 계속 실시하여 포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포천시 (환경관리과)

■ 43번국도 호국로 최고제한속도 하향 조정

포천경찰서는 7월 20일부터 보행자와 차량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사고다발 구간이었던 국도43호선 축석검문소~여성회관입구사거리 16.9km구간의 최고제한속도를 80km/h에서 70km/h로 10km/h하향 조정한다.
그동안 국도43호선은 포천시의 주요간선도로로써 1일 6만 여대의 차량이 유입되면서 사고가 증가하는 등 교통안전으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포천경찰서는 “교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포천 만들기 일환으로 국도43호선 속도 하향을 위해 포천시, 도로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해당 구간 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포천시 관내 모든 국도에 대하여 속도하향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 공공기관 등 운행차 미세먼지 저감 앞장서

포천시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과 특정경유차 배출가스 개선에 대한 시민홍보 등을 위해 관내 10개 공공기관 관용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2016년 7월 25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6월 포천경찰서 및 관내 시내버스에 대하여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등 특정경유차 배출가스에 의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 온 포천시는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공공기간 차량 261대에 대해 기관별 2회, 휘발유 차량의 경우 공기과잉율, 탄화수소,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경유 차량의 경우 매연을 측정하여 운행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하여는 자체적으로 정비점검한 후 개선을 진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에서 매연차량(승용차,화물차,건설기계 : 굴삭기,페로이다,지게차,덤프트럭,트레일러 등) 발견시에는 120콜센터 및 포천시 환경관리과에 유선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생활불편신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불편신고를 할 수있다. 신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발적 정비·점검 후 적합판정에 대한 결과를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만약,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운행하면 1회 60만원, 2회 80만원, 3회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차량의 운행금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포천시 (환경관리과)

■ 포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포천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5월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중에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구 포괄간호서비스)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지도·감독 하에 간호보조, 환자의 기본적인 일상 생활업무(위생, 식사, 체위변경 등)를 보조하는 행위를 수행하며 입원환자에 대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환자의 간병을 간호사가 담당하면 전문적인 간호로 의료의 질이 향상될 뿐 아니라 간병 비용에 대한 개인부담도 줄어드는 등 장점이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