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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용인시청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한 포천시민축구단은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전반 득점 없이 후반으로 이어진 가운데 첫 골은 김포에서 터졌다.
김포시민축구단 주명규 선수가 후반15분경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천의 계속적인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5분경 포천시민축구단 문진규 선수의 천금 같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1:1 무승부 이후 연장까지 득점 없이 비긴 가운데 승부차기에 돌입한 두 팀은 선축을 한 포천이 6:5 상황에서 포천의 골키퍼인 최안성 선수가 김포의 마지막 킥을 멋지게 선방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처음 출전하게 된 포천시민구단은 K3리그 최강을 자랑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먼듯했다. 하지만 이날의 승리로 포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경기도 대표 선발전 통과가 어려운 만큼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이 오는 10월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포천의 명성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2016년 K3 정규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14경기 12승 1무 1패로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사수하고 있다.
포천시 (문화체육과)
● 15라운드 경기
- 일 시 : 2016. 8. 20.(토) 17:00
- 상 대 : vs 화성FC
- 장 소 : 포천종합운동장
● 16라운드 경기
- 일 시 : 2016. 8. 27.(토) 17:00
- 상 대 : vs 평창FC
- 장 소 : 평창종합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