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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모잠비크 현지 방문
‘비료전달식 및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을 통해 지자체 외교 성과 거둬
포천시는 지난 25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농림부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비료지원 전달식 및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포천시가 추진한 ‘포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선정)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질비료 5만포를 모잠비크에 지원 완료함에 따라 이에 모잠비크 농림부장관(조스 파체코)이 포천시를 공식 초청함으로써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모잠비크 농림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모잠비크 농림부차관이 양 기관의 대표로서 참여한 가운데 비료지원에 대한 전달식과 동시에 향후 상호 신뢰와 우호교류의 바탕위에 농업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관계를 도모하고, 국제개발원조사업(ODA)과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하였다.
모잠비크는 풍부한 천연자연과 노동력 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아직까지 농업생산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으로 포천시의 농축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 교류협력한다면 향후 포천시의 농특산물 및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시장 판로개척에 큰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기획예산과)
■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시범운영
포천시는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의 정식 운영에 앞서 8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은 잣나무 숲을 보존하면서 산림의 효용가치를 관광 자원화하여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되었으며, 임야 면적 28만㎡에 수령 50년 이상의 잣나무가 집단적으로 생립한 신북면 금동리 산39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시설로 치유센터, 힐링데크, 풍욕장, 숲속의 집, 숲밧줄놀이, 숲길 등이 조성되어 산림 휴양공간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되며, 별도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힐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양공간으로써의 숲에서 벗어나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10월달 2단계 숲길 확장 공사시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9시에서 오후5시로 평일 및 공휴일도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휴장한다.
포천시 (산림녹지과)
■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참여 기관 선정
포천시는 전국 자유학기제 우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10월 20일부터 일산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교육부 주최로 자유학기제, 공교육정상화 등 6대 교육개혁 과제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교육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으며, 매년 20여만명의 학생, 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700여개의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각급 학교, 공공·민관기관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자유학기제 우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로 포천시와 함께 전국 지자체 중 6개 시·군이 선정돼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부터 ‘포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행복교육박람회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포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 부시장은 “우리시는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해 시 예산 2억을 투자하고, 센터를 설립하는 등 선도적인 자유학기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행복교육박람회에 선정되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자치행정과)
■ 포천의 새로운 소득 작목 ‘오미자’
‘포천 오미자’ 맛보세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에서는 새로운 소득 작목의 일환으로 오미자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2015년부터 실시하였다. 그 결과로 현재 포천에는 화현, 이동, 일동, 신북면 등 40여 농가가 오미자를 재배 중이며, 포천의 오미자 총 재배면적이 6ha 넘어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자랑하게 되었다. 포천은 다른 지역보다 큰 일교차로 인해 생육상황이 좋아 오미자 향이 좋고 그 맛이 깊다. 오미자는 8월말에서 9월말까지 수확됨으로 9월인 지금이 오미자 철로 맛좋은 오미자를 맛볼 수 있는 적기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오미자는 독(毒)이 없으며, 따뜻한 성질의 맛을 지니고 있고, (오미五味 :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하며, 약리적으로는 ‘약한 몸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양기를 세게 해주며 또한, 소갈을 멈추고, 술독을 풀어 주며,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풀어준다.‘고 한다. 포천의 새로운 소득 작목인 오미자가 농가의 입가에 웃음 짓게 하길 기대해 본다.
포천시 (기술보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