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
시는 지난 5일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북한 이탈 주민 5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솔모루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문화를 배우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 소속감을 키우고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
지난 7일과 8일, 겨울을 알리는 입동과 한파주의보 추위에도 불구하고,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배추 400포기를 직접 소금에 절이고, 양념소에 버무려 김장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 귀농인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 愛人 귀농 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이번 봉사를 위해 각자 직접 기른 김장재료로 김장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랑의 김장 행사,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14일과 15일,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휴경지에 심어 기른 작물로 김치를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동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
같은 기간 포천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포천동 20여 단체장과 회원 등 많은 인원이 모여 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행사에서는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협의회 등 많은 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