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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9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2부로 나눠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총 26,376점을 획득한 포천시는 2위 양주시(23,624점), 3위 이천시(23,491점)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당당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는 수영, 탁구, 역도,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1위와 육상, 검도, 골프 등 3개 종목 2위, 유도 3위 등 9종목에서 입상하며 경기도체전 4연패로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종합우승 및 4연패를 달성하여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여 주신 우리 선수단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번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포천시는 육상 등 21개 종목(20개 정식종목, 1개 시범종목)에 총 410명(선수 265명, 임원 145명)이 출전했다.
1부에서는 개최도시인 화성시가 1부 승격 20년 만에 수원시와 화성시를 제치고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018년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양평군에서 개최되며 포천시는 대회 5연패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또다시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체육경영팀 ☎ 031)538-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