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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등록 외국인 수는 총 1만 1,916명이다. (2017년 4월 기준) 포천시 전체 주민등록 인구 대비 약 7%에 달한다. 이에 포천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지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종합적인 다문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른 정착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과 희망직종을 파악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무료법률 상담과 생활·의료·교육 분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돕는 다문화 공감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적응을 돕는 맞춤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들이 포천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에 나섰다. 중도입국 자녀(9세~24)를 대상으로, 한국어·기초학력·정보화 교육, 문화체험, 상담활동 등 한국사회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정규학교진입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포천시는 경기도, ㈜대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전한 놀이문화와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아동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통합정책 지원
외국인 주민 중 근로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통합정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해 외국인집거지(가산면 마정로69번길 13-44)에 풋살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주를 포함해 일반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강의와 문화체험, 다문화공연, 캠페인 등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4일 포천시는 제10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17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나라별 전통문화공연과 전통음식 등을 즐길 수 있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감사담당관 공보팀 ☎031)538-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