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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 300톤을 생산해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지속가능한 자연순환형 농업 중 하나로 농업적 측면에서는 유용 미생물이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해 물리성을 개선하고 염류집적을 최소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해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해 토양 전염병 예방 효과가 커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며 작물생육촉진에 이용되는 비료 효과가 있어 화학 비료의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축산농가에서는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의 생균제를 사료와 함께 줄 경우 가축의 소화와 면역에 도움이 되며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줄여 밀식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광합성균은 축사 악취 및 파리 발생 저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축산업의 필수요소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 등 5종이며 특히 AI 등 가축 질병 선제적 예방을 위해 유산균과 구연산 혼합제를 양계농가에 시범적 보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주소가 포천시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주당 최대 100L까지 받아갈 수 있다.
● 엽면시비
- 병해 예방, 당도증가, 저장성 증대
- 330㎡(100평)당 물 200L에 바실러스 0.5L, 광합성균 1L 희석하여 월 1~2회 사용
● 관주 시
- 유기물분해, 가스 제거, 당도증가, 저장성 증대
- 330㎡(100평)당 물 300L에 바실러스 0.5L, 광합성균 1L 희석하여 월 1~2회 사용
● 병해 예방 시
- 발병 전이나 발병 초기 사용
- 330㎡(100평)당 물 200L에 바실러스 2L 희석하여 사용
● 퇴비제조시
- 발효촉진, 악취제거
- 퇴비원료 1톤당 바실러스 1L, 광합성균 2L를 사용 발효 처리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은 청정 포천, 친환경 농축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포천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축사악취 저감 등 다양한 실증시험과 미생물 안정적 생산 관리 및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술보급과 미생물배양센터 ☎031)538-3844,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