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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단신

송우사거리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포천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소흘읍 송우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송우사거리는 송우시장과 초등학교,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한 소흘읍 시가지 중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이나 교통량이 많고 한쪽방향으로 횡단거리가 긴 기하구조를 가진 교차로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어려웠으나 교통섬을 변경해 횡단거리를 줄이고, 포천경찰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일부차를 변경하고 신호체계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하고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됐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신호 시 네 방향의 차량신호등은 적색신호로 바뀌게 되어 차량은 동시에 멈춰 서게 되며 보행자는 모든 방향으로 보행이 가능하게 된다.
보행자는 가고 싶은 방향으로 길을 건널 수 있어 교차로 전체가 횡단보도가 되는 구조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 예방과 이동시간 단축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주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 ☎ 031)538-3459


포천시, 철원군과 고속도로 철원연장 공동대응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양해각서 체결)

지난 9월 12일 포천시와 철원군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을 비롯한 여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양 지자체의 시장·군수 및 의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금년 1월 수립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미래(통일)를 준비하는 고속도로’ 중 국가재정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분단 이후 60년 이상을 각종 규제로 인하여 교통, 교육, 소득, 의료 등의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남북분단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주민들은 안보를 이유로 다수의 군부대와 훈련장, 사격장 등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포천시와 철원군에서는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서명운동 등을 통해 양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고속도로 철원 연장 뿐만 아니라 전철7호선 연장, 군 사격장 문제해결 등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교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창의산업과 전략사업팀 ☎ 031)538-3068


포천시, 은행방문 없는 세외수입 납부 방식 전국에 알리다.
- 전국 보건소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시연회 개최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료수입금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 업무개선 사례를 주제로 전남 무안군 등 전국 보건소 세외수입 담당자 및 관내 세외수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개선 사례발표 및 토론회 개최 후 시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진료수입금등을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세외수입 계좌로 신속히 납부하고, 관리자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 전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업무혁신을 시행했다.

시책 운영으로 관리자가 실시간 전 계좌 조회를 통해 세외수입 운용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시 금고로의 입금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이자수입 등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은행 출장에 소요되었던 업무시간을 절감해 지난 6월부터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61개 경로당, 1,050명의 시민에게 제공했다.

이 시책은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었고,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포천시 전 부서 및 경기도 등 전국 지자체에 이 시책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건강사업과 보건정책팀 ☎ 031)538-3616


포천시, 가을철 야생독버섯 주의보 발령

포천시는 가을철 야산이나 등산로 인근에 자라나는 야생독버섯 등을 섭취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제15회 운악산 단풍축제 등의 가을축제와 한탄강 등 천혜의 자연이 있는 포천으로 가을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사례가 발생될 수 있어 야생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분의 독버섯 중독 사고는 일반인들이 버섯의 생김새와 질감 등으로는 독버섯과 식용ㆍ약용버섯을 구분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 포천에서도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이웃 주민들과함께 마을회관에서 조리해 먹고 18명이 급성복통과 구토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독버섯은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아도 독성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 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생버섯을 섭취해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사업과 감염병관리팀 ☎ 031)538-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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