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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유래
올해로 15회를 맞는 포천시민의 날은 시 승격을 기념하고 시민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 도모, 향토애를 고취하며 미풍양속과 자치의식을 드높혀 향토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2003년 10월 19일부로 시행되었다.
포천 시민의 날은 이전부터 시행되던 ‘포천군민의 날’ 행사와 연속선상에 놓여있어 실제로는 긴 역사를 갖는다.
‘포천군민의 날’은 1970년 9월 16일「포천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으로 그해 10월 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02년 10월에 제33회로 마지막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시 제정이유로 명시된 기록물을 살펴보면, ‘본군은 총인구 127,045명으로서 이중 40%의 주민은 경향각지에서 모여든 유동주민인 바, 면에 따라 지역적 특색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면 (중략) 군민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케하고 단합시킴으로써 애향심을 가지고 향토개발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겠기에 매년 10월 5일을 포천군민의 날로 정하고자 합니다.’라고 명시 되어 있다. 시민의 날도 매년 10월 5일로 정해져있다.
주요 행사
주요행사로는 시민대종 타종식, 격년마다 펼쳐지는 체육대회 그리고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는 시민대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시민대상은 2008년 제정되어 2009년 첫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17년도에는 9번째 포천시민대상자가 선정되어 9월 30일 제 15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받는다.
1970년 당시에는 민속놀이와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포천시의 대표 문화제로 역할을 하였으며, 체육대회는 포천 사회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였다. 체육대회는 올해 개최되지 않는다.
2017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포천시민대종
2006년 10월 19일 시 승격 3주년을 맞아 시민대종을 준공하고 첫 타종식이 있었다.
시민대종은 고구려 장수왕 시절 마홀군이란 지명을 갖은 이래 시로 승격하기까지 걸린 1,500여 년과 2003년 시 승격 당시 인구인 15만 명을 상징해 15톤으로 제작됐으며, 21세기를 상징하는 21평 넓이의 반월각에 안치됐다. 특히 시민대종에는 지난 2003년 전국적으로 고철모으기운동이 벌어질 때, 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동(銅)이 사용돼,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서무팀 ☎ 031)538-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