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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018년 4월부터 먹을 만큼 적당히 남김없이 깨끗이 먹는 문화 정착을 위해 『포천 음식에 반(半)하다』 사업을 시행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우리나라 전체 폐기물 중 27.4%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발생장소로 가정, 소형음식점이 70%를 차지하며, 이중 먹고 남긴 음식물 쓰레기 비율이 30%에 달한다고 한다.
가정식 대비 외식의 나트륨 섭취량은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인 2,000mg보다 높은 2,183mg으로 나타나고 있고, 생활환경과 음식문화 변화로 우리나라의 외식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남성기준 하루 1회 이상 외식률 2008년 32%, 2014년 41.9%)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포천 음식에 반(半)하다』이러한 현황에서 출발했다.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외식업소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시민의 나트륨 및 영양의 과잉 섭취를 예방하여 환경오염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음식을 남김없이 먹을 수 있도록 기존 1인분 용량의 90% 또는 80%를 제공하는 ‘반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반 메뉴’를 주문한 소비자는 기존 가격에 10%할인 또는 적립쿠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계 지출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음식점은 음식 원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어 음식점 매출에도 도움을 준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2018년 3월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참여업소 지정판 제공, 소비자 홍보물 업소 비치, 저용량 용기 제공 등을 지원한다.
참여 등 궁금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 ☎031) 538-3607으로 문하면 된다.
※ 상기사항은 사업 추진에 따라 일부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 ☎ 031) 538-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