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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담보는?
코카콜라와 같은 세계적인 업체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토마스 담보는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재탄생 시켜 그 가치를 높이는 덴마크 업사이클링 전문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잊혀진 거인 프로젝트는 작품이 설치된 지역의 쓰러진 나무와 부서진 건물에서 나오는 목재들을 재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 토마스담보가 궁금하다면? http://thomasdambo.com
잊혀진 거인 프로젝트는?
오늘날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에 대한 안이한 인식은 소중히 아끼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켰습니다. 땅과 바다가 오염되었고, 최근에는 실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과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70년대 고도 경제성장은 경제 발전이라는 선물과 함께 많은 사회적 문제를 숙제로 남겼습니다. ‘인간성 상실’로 대변되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공동체 의식 상실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범죄를 야기하였으며, 1등만을 우선시하는 사회 구조적 모순이 청소년들의 희망을 빼앗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저희 평강 식물원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리고 인간성회복의 열쇠를 찾는 작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이번 ‘잊혀진 거인 프로젝트’는 시작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게 하며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기획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미래사회에 대한 밝은 꿈을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희망을 찾아 주어 궁극적으로 인간성 회복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가꾸고 환경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써 사라져 가는 식물들을 증식, 보전, 전시하여 멸종위기 식물들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강식물원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잊혀진 거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놀 수 있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모집대상 :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돕고 싶으신 분
기간/인원 : 2018년 2월부터 (6~7주간) / 00명
장소 : 평강식물원
평강식물원 ☎ 031) 532-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