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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책의 해’이다. 책의 재발견, 책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포천시에서도 시립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하여 책 읽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독서진흥시책을 추진한다.
세계 책의 날 기념 ‘책 읽는 도시 포천 선포식 & 북 페스티벌’ 개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포천시에서는 ‘책 읽는 도시 포천 선포식 및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1일 토요일에 ‘책 읽는 도시 포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한해동안 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발표, 좋은책 100권 전시, 책을 사랑하는 시민 주도의 독서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전시민 책읽기 붐 조성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한도시 한책 읽기 사업’ 추진
한권의 책으로 1년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한도시 한책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과 전문가 추천도서 중 일반분야와 아동도서 각 1권씩을 선정하여 책읽는 도시 선포식에 발표하며, 향후 작가초청 강연, 독후감대회 개최, 독서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즐거운 독서 ‘포천52’ 프로젝트 추진으로 시민독서율 향상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연간독서율(*연간독서율 : 1년 동안 일반도서를 1권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이 2015년 대비 5.4% 감소한 59.9%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고, 영상·게임 등 감각적인 매체선호로 상대적으로 독서선호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으로 연간독서율 향상을 위한 1주일에 1권의 책을 읽어 1년간 52권의 책을 읽자는 지역독서장려 캠페인인 즐거운 독서 포천52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책 읽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도서대출권수 확대, 시민희망도서 신속 구입, 자생적인 책읽기 모임을 위한 편의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책의 해’이자 포천시 도서관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서 책 읽는 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책과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 ☎031)538-3922